배터리 이차사용 기술지원센터 충북 음성에 둥지

사용 후 배터리의 성능·안전성 평가 기술개발과 인증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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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석한 기자
기사입력 2023-11-09 [17:09]

△김명규(오른쪽 4번째) 충북도 경제부지사가 배터리 이차사용 중부권 기술지원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충북도청)

 

배터리 이차사용 중부권 기술지원센터가 충북 음성에 둥지를 틀었다.

 

충북도는 9일 음성군 성본산업단지에서 전기차 보급으로 늘어난 사용 후 배터리의 성능‧안전성 평가 기술개발 및 인증을 지원하기 위한 배터리 이차사용 중부권 기술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센터 개소는 울산, 포항, 나주 등 남부에 집중돼있는 사용 후 배터리의 평가 거점이 중부권에 마련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배터리 이차사용 기술지원센터는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이 국비 73억, 지방비 34억 등 총 185억을 투입해 안전성시험실(2실), 화재시험실(1실), 성능평가 및 시료보관동(1실)이 구축됐다.

 

센터는 △사용 후 배터리 수거·보관 △성능·안전성 평가 △선별기준 표준화 △사용 후 배터리 응용제품 검증 △사용 후 배터리 인증관리 및 거래 관리시스템 운영 등의 기능을 하게 된다.

 

특히 사용 후 배터리에 대한 성능‧안전성 평가 이외에도 잔존가치, 안전해체, 선별기준 표준화로 사용 후 배터리를 재사용·재제조하여 응용제품 개발 시 대상 제품군의 사용 환경에 적합한 인증기준을 마련 지원함으로서 친환경 자원순환 체계 구축 및 배터리 이차사용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명규 경제부지사는 “사용 후 배터리 및 응용제품 평가 인프라 구축으로 이차전지 소재-셀-팩·모듈-응용제품-활용에 이르는 전주기 R&D·사업화 원스톱 서비스 체계가 완성돼 충북이 대한민국 이차전지산업의 연구개발 중심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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