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청북도교육청 |
충북도교육청은 15일 오후 1시 도내 34교 시험장에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예비소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수험생은 15일 10시 원서접수처에서 수험표를 수령한 후 오후 1시에 진행되는 예비소집에 참석해 시험장 및 시험실 위치를 확인해야 한다.
수능 당일에는 수험표와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지참하고 오전 8시 10분까지 입실해야 한다.
수험표를 분실한 경우 응시원서에 붙인 사진과 동일한 사진 1장을 챙겨 시험관리본부에 방문하면 재발급 받을 수 있다.
휴대전화, 태블릿PC, 전자담배 등 모든 전자기기는 반입이 금지된다. 금지 물품을 시험장에 가지고 갔을 경우에는 1교시 시작 전에 감독관에게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 전자기기를 미제출하고 적발되면 부정행위로 간주돼 시험이 무효처리된다.
특히 평소에 착용하고 있는 스마트워치는 시험장 반입 금지 물품이므로 수험생들은 시험장에서 반드시 감독관에게 제출해야 한다.
윤건영 교육감은 15일 충북고등학교를 방문해 시험 준비 및 진행 상황을 살필 예정이다.
한편 도내에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한 수험생은 1만 2220명으로 지난해 1만 2630명 보다 410명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