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대사거리·사창사거리 좌회전 차로 연장… 상습 정체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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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석한 기자
기사입력 2023-11-15 [14:55]

 

청주시가 상습 정체 지역인 충대사거리와 사창사거리 좌회전 차로를 연장한다.

 

이곳은 좌회전 대기차로가 짧아 유턴 또는 좌회전을 이용하려는 차량이 직진차로까지 간섭하면서 교통 불편이 상시 발생하는 지역이다. 

 

시는 흥덕경찰서, 도로교통공단 충북지구와의 협의를 거쳐 지난달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충대사거리에서 충북대 방향 좌회전 차로와 사창사거리에서 봉명사거리 방향 좌회전 차로를 각각 50m씩 연장한다.

 

충대사거리 좌회전 차로는 기존 95m에서 145m로, 사창사거리 좌회전 차로는 기존 137m에서 187m로 각각 늘어난다.

 

시는 12월까지 5400만원을 들여 공사를 마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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