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차전지와 반도체 산업의 중심 충북도, 국가경쟁력 이끈다

5일 '충청북도, K-배터리 중심에 서다. 배터리산업의 초격차 전략과 과제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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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원지 기자
기사입력 2023-12-05 [17:40]

△'K-배터리 중심에 서다' 포럼 행사에 참여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은원지 기자

 

'충청북도, K-배터리 중심에 서다. 배터리산업의 초격차 전략과 과제 포럼'이 5일 청주 S컨벤션 신관 2층에서 열렸다.

 

충북도가 주최하고 충북과학기술포럼, 충북대 이차전지 혁신융합대학 사업단, 충북대 고도분석기술기반 차세대 이차전지소재 플랫폼 사업단, 충북도 이차전지 특화단지 추진단이 공동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손현철 충북과학기술포럼 부회장, 장태연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본부장, 노근호 충북과학기술포럼 이사, 유희남 과학기술정책과장, 노근호 이사, 정장식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연본부장을 비롯 한국전자기술연구원과 FITI시험연구원 등 대학 및 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 개회식, 2부 박순혁 작가 특강, 3부 발제 및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1부는 남창현 충북과학기술포럼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명규 경제부지사의 축사가 이어졌고, 2부에선 'K-배터리 레볼루션'의 저자 박순혁 작가(일명 배터리 아저씨)가 'K-배터리의 세계적 경쟁력'을 주제로 특별 강연했다.

 

△박순혁 작가가 'K-배터리 세계를 호령하다'란 주제로 특별 강연하고 있다.  ©충북넷

 

박 작가는 먼저 배터리의 초격차 기술력 3가지(양극 활물질 기술, 폼 팩터 기술, 스마트 팩토리 기술)에 대해 소개했다. 

 

이차전지의 심장인 우수한 양극재 사용과 각형·원통형·파우치형 폼 팩터 기술 중 원통형과 파우치형 기술 사용을 강조했다. 

 

이어 스마트 팩토리 기술로 세계를 호령한 다양한 사례를 소개했다.

 

다음으로 전기차 혁명 시대의 실리콘밸리라 불리는 충북도의 다양한 정책과 청주 오창 이차전지 국가첨단사업 특화단지 등을 소개했다.

△박 작가의 강연을 듣고 있는 행사 참가자들의 모습 © 은원지 기자

 

마지막으로 충북도와 이차전지 업체에 바라는 내용을 전하고 강연을 마쳤다.

 

3부 발제에는 이용일 충북도 산업육성과장이 '충북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추진 계획'을, 충북대 이차전지 혁신융합대학 사업단장을 역임하고 있는 정상문 화학공학과 교수가 '이차전지 산업의 기회와 도전'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정 교수는 4차 산업혁명의 배터리 산업의 필요성과 리튬이온 배터리의 산업 현황, 양극 및 음극 소재의 발전 방향, 미래 배터리 산업, SWOT 분석을 통한 배터리 산업의 도전 등에 자세히 소개했다.

 

이어진 3부 토론에서는 △유지상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차세대전지연구센터 센터장을 좌장으로 △양제헌 에코프로 이사 △이정두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이차전지 PD △문진철 충북테크노파크 차세대에너지센터장이 토론자로 나서 '배터리 산업의 초격차 전략과 과제 협력 방안'을 주제로 의견을 모았다.

 

이번 포럼 행사는 국가경쟁력을 이끌고 있는 이차전지와 반도체 산업의 중심인 충북도의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해 각 분야 전문가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토론이 충북 배터리산업 발전의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며 "충북의 배터리산업이 세계 1등의 위업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 참가자는 "앞으로도 충북도의 k-배터리 산업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나아가길 기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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