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동남4군, 중부3군, 제천·단양 3곳…여·야 총선 대전표 완성

동남4군, 박덕흠·이재한 세 번째 ′리턴매치′…중부3군, 2차 검·경 대결
제천·단양 여·야 확정 속 새로운미래·자유통일당·무소속 후보 3명 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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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수 기자
기사입력 2024-02-26 [10:55]

▲ 동남4군 22대 총선 경쟁자가 결정됐다. 사진 왼쪽부터 국민의힘 박덕흠 의원, 더불어민주당 이재한 전 지역위원장.(중앙선관위 홈페이지 제공)  © 충북넷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지난 25일 도내 선거구 5곳의 경선 결과를 발표하면서 3곳의 여·야 대진표가 완성됐다.

 

동남4군(보은·옥천·영동·괴산), 중부3군(증평·진천·음성) 제천·단양 등이다.

 

동남4군은 국민의힘 박덕흠(71)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이재한(61) 전 지역위원장의 리턴매치가 성사됐다.

 

박덕흠 의원은 동일지역구 3선 이상 15% 패널티에도 선전하며 박세복 전 영동군수와 경선에서 이겨 4선 도전에 나서게 됐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동남4군 후보로 이재한 전 지역위원장을 단수 확정했다.

 

이들의 맞대결은 19대와 20대에 이어 세번째다. 21대는 이 전 지역위원장이 사전 선거운동으로 5년간 피선거권을 잃으면서 성사되지 못했다.

 

▲ 중부3군 22대 총선 경쟁자가 결정됐다. 사진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의원, 국민의힘 경대수 전 당협위원장.(중앙선관위 홈페이지 제공)  © 충북넷


중부3군은 21대 총선에 이어 검·경 출신 재대결이 성사됐다.

 

경대수(66) 전 당협위원장은 이필용(62) 전 음성군수와 경선을 했다. 이 전 군수는 상대적으로 유리한 여론조사 방식(당원 20%+비당원 80%)을 등에 업고 선전했지만 21대와 마찬가지로 경 전 위원장에게 패하며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국민의힘 본선 진출자 결정으로 중부3군 대진표는 더불어민주당 임호선(60) 의원과 국민의힘 경 후보의 양강 대결로 압축됐다. 단수공천 신청자였던 임 의원은 지난 22일 공천장을 받았다.

 

이 지역 총선은 21대에 이어 4년 만에 전·현직 의원의 '리턴 매치', 검사장(경대수)과 경찰청 차장(임호선·치안정감) 출신의 검·경 대결 2라운드 등 여러 의미로 불리고 있다.

 

자유통일당은 경찰청 정보관 출신 표순열(68) 증평새벽교회 목사가 출마한다.

 

제천·단양은 국민의힘 엄태영(66)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이경용(57) 전 지역위원장이 맞붙는다.

 

새로운미래 이근규(64) 전 제천시장, 자유통일당 이두성(57) 대한민국바로세우기 국민운동본부 천부장, 무소속 권석창(57) 전 국회의원도 출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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