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립대, 대한민국 인재상 2차례 배출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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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호 기자
기사입력 2018-11-30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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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부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한 최관해(오른쪽)씨와 조동욱 지도교수. / 충북도립대 제공
[충북넷=이진호 기자] 충북도립대학 생체신호 분석연구실이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자’를 2차례 배출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30일 충북도립대학에 따르면 이 대학 졸업생인 최관해(25)씨가 교육부 주최‘ 대한민국 인재상’을 받았다.

이 상은 다양한 분야에서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인재를 발굴하고 바람직한 인재상을 정립하기 위해 2001년 제정됐다. 올해 수상자는 대학생 30명을 포함해 100명이다.

최 씨는 지난해 2월 이 대학 의료전자기기과를 졸업한 뒤 중원대 항공 운항학과에 편입해 항공 기술 공부를 하고 있으며 충북도립대학 생체신호분석연구실 연구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그는 충북도립대에서 음성이나 안색 등 생체신호를 이용해 질병 진행 상황을 진단하는 연구를 진행했다.

이러한 연구 성과로 2015년 충북지방중소기업청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동상에 이어 지난해에는 한국통신학회 학술대회에서 우수 논문상을 받았다.

최 씨는 한국통신학회 학술대회와 논문지 등을 통해 총 31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앞서 충북도립대는 지난 2010년 강덕현(당시 22세·삼성전자 연구소 근무) 씨가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한 바 있다.

생체신호 분석연구실 조동욱 지도교수는 “최 연구원이 궁극적으로는 항공기 소음과 고장의 상관관계를 연구하기 위해 조종을 직접 배우고 있다”며 “가난을 극복하고 꿈을 실현해가는 멋진 젊은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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