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 비즈니스북스, ‘오토노미 제2의 이동 혁명’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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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홍지 기자
기사입력 2019-04-04 [09:56]

▲ 신간도서 ‘오토노미 제2의 이동 혁명’출간     © 오홍지 기자

[충북넷=오홍지 기자] 신간도서 ‘오토노미 제2의 이동 혁명’이 출간됐다.

 

4일 비즈니스북스에 따르면 이 도서는 자율주행차의 발전상과 숨겨진 뒷이야기들을 흥미롭게 담아내고 있다.

 

상용화에 한 발짝 가까워진 이 기술은 비단 자동차 산업뿐만 아니라 우리 일상생활의 모습도 송두리째 바꿀 예정이라는 것.

 

저자 ‘로렌스 번스’는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이고 석유가 야기하는 정치적 문제를 해결, 환경오염을 줄이고 좀 더 효율적이고 편안한 이동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실리콘밸리 괴짜들의 끝없는 도전과 실패, 성공기를 이 책에 담아냈다.

 

저자는 앞으로 5년 내 상용화를 눈앞에 두고 있는 지금, ‘어떻게 자율주행을 구현할 것인가’의 시대를 지나 ‘자율주행차로 무엇을 할 것인가’를 고민해야 하는 시대로 접어들었다고 설명하고 있다.

 

저자는 또 운전을 하지 않는 720억 시간의 자유 시간이 생기면서 이 시간을 활용하는 방법, 공유형 자율주행차로 자동차를 소유하지 않게 되면서 필요 없게 된 주차장과 같은 공간들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그 방안을 찾아야 할 것도 흥미롭게 풀어냈다.

 

그러면서 2020년 본격자율주행 시대의 개막으로 앞두고 있는 지금, 다음에 무슨 일이 벌어질지 미리 알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 같은 세상의 변화에 누구보다 빨리 적응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반드시 이 책을 읽어봐야 할 것을 추천했다.

 

저자는 GM 출신이자 현재 구글 웨이모(Waymo)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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