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한국병원, 의료기관QI활동 전국 1위

전국 60여 중소병원중 최종 결선…표준화된 간호 제공등 개선활동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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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억 기자
기사입력 2019-09-25 [11:26]

▲청주한국병원 전경. 사진/한국병원제공     © 충북넷

 

[충북넷=이종억 기자] 청주한국병원(병원장 송재승)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의료기관 중소종합병원 질향상(QI)활동과 적정성 평가 맞춤형 결과발표대회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3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울지사에서 개최된 이번 컨설팅 결과 발표회에서 청주한국병원은 전국 60여개 중소종합병원 중에서 최종 결선에 오른 6개 의료기관 가운데 1위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2위는 부산 대동병원, 3위는 경기도 광주 참조은병원에게 돌아갔다.

 

한국병원은 세밀한 문제분석을 통한 다방면의 개선활동으로 지표를 향상시키는데 노력한 점, 전산프로그램 개발과 함께 표준화된 간호제공, 병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진료부의 협조 등  원활한 QI활동지원 등을 인정 받았다.

 

청주한국병원 적정의료평가부 정은화과장(간호사)은 이날 발표회에서 병원의 의료질평가동향과 적정성 평가방향, QI개념 이론, 적정성평가 지표관리, 한국병원의 구체적인 QI활동 사례에 대해 발표했다.

 

한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역별 QI전문가를 멘토로 연결해 QI활동과 관련한 자료를 제공하고 상담 교육 현장방문등에 관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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