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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덕산면, 인구 1만4000명 돌파

2017년 09월 14일(목)
지현민 기자 news01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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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덕산면, 혁신도시 개발로 8천명이상 급증
산단분양 호조, 우수기업 유치, 일자리 창출 등 뒷받침

청사 (진천).JPG
▲ 진천군청
[충북넷=지현민 기자] 충북혁신도시가 위치해 있는 진천군 덕산면의 인구가 1만4000명대에 돌입했다.
 
14일 진천군에 따르면 덕산면의 인구는 지난달 말 기준 1만4049명을 기록해 충북혁신도시 공동주택 입주 전인 지난 2014년 말 5770명과 비교해 8천명 이상이 급증했다.

덕산면의 이러한 인구증가세는 충북혁신도시 개발을 통한 공동주택 입주 효과로 보인다.

그리고 내년에만 진천혁신도시에 4000여 세대의 대규모 아파트 공급을 앞두고 있는 만큼 향후 인구증가세는 더욱 주목된다.

특히 오는 2020년까지 충북혁신도시 진천군 지역에 공급 예정인 아파트는 11개 단지 1만여 호로 계획인구 3만명을 내다보고 있다.

현재까지 공급완료 공동주택은 2800여호로 전체 공급 계획물량의 30% 정도지만 주택공급이 본격화되는 내년 하반기에는 덕산면 인구가 2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방자치법상 읍 설치를 위한 요건은 인구 2만 이상으로 군은 덕산면 인구의 2만명 돌파가 시간문제인 만큼 읍 승격 요건 및 절차 등에 대한 사전 검토에 들어갔다.

다만 일각에서는 충북혁신도시의 풍부한 아파트 공급이 무조건 인구증가로 이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는 상황이다.
 
향후 혁신도시를 포함해 군의 지속적인 인구증가세를 견인하기 위해서는 군이 추진하고 있는 현재와 같은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 우수기업 유치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정착 입주민들을 위한 정주여건 확충사업 등이 지속적으로 뒷받침돼야 된다는 지적이다.
       
실제로 충북혁신도시 입주 개시 후 현재까지 혁신도시 인근의 신척‧산수산업 단지 100% 분양, ㈜한화큐셀 공장증설 투자, CJ제일제당(주) 입지 결정 등과 3조원에 가까운 민간자본 투자유치 및 풍부한 일자리 공은 인구증가를 견인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충북혁신도시 개발을 통한 덕산면의 인구증가가 군 전체 인구증가를 견인하고 있다”며 “혁신도시를 진천시 승격의 전초기지로 삼아 인구 15만 진천시 승격이 가시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말 진천군의 인구는 외국인 포함 7만8443명으로 전월 대비 548명이 증가했고, 8만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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