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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충주에 충북대병원 분원 건립...충북 북부권 의료환경 개선 기대

2017년 09월 14일(목)
이진호 기자 peter4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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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 충주시-충북대병원 충주분원 건립 MOU 체결

서충주 신도시.jpg
▲ 충북 충주 서충주신도시 내에 충북대학교 병원 충주분원 건립된다. 충북대병원은 총 2912억원을 투자해 충주시 대소원면 본리 및 완오리 일원 서충주산업단지 내 4만9587㎡의 부지에 500병상(지상 10층, 지하 3층) 규모로 분원을 건립한다.
[충북넷=이진호 기자] 충북 충주 서충주신도시 내에 충북대학교 병원 충주분원 건립된다.

14일 충주시에 따르면 15일 오후 충북대학교병원과 서충주신도시 충주분원 건립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다.

충주시와 충북대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충북 북부지역의 취약한 의료환경 개선과 신속하고 전문적인 의료서비스 제공, 충주분원 건립 등에 대한 협력을 약속한다.

충북대병원은 총 2912억원을 투자해 충주시 대소원면 본리 및 완오리 일원에 조성되는 서충주산업단지 내 4만9587㎡의 부지에 500병상(지상 10층, 지하 3층) 규모로 분원을 건립한다.

충주시에서는 충북대병원 충주분원 해당 부지(시유지)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충북대학교병원 내년부터 타당성 분석을 시작해 국비 등 예산이 확보 되는대로 개원 시기를 결정할 방침이다.

앞서 지난해 12월 충북대병원 측에서 서충주신도시 인근 산업단지 예정 부지를 직접 방문해 충북대병원 분원부지로 적합한 곳을 찾는 등 분원 건립 목소리가 나왔다.

당시 병원 측에서는 2000억원 정도의 예산을 들여 4만 9000여㎡ 부지에 500병상 규모로 분원을 건립하겠다는 구체적인 계획도 밝힌 바 있다.

지난 2월에는 조길형 충주시장은 기자간담회에서 서충주 신도시 내 대학병원을 유치할 계획이라고 언급하며 충북대병원 충주 분원 건립이 다시 수면위로 올랐다.

하지만 이후 충북대 병원에서는 분원 설치에 대한 공감대는 형성됐지만 약 3000억 정도의 예산이 투입돼야 하는 등 재정 여건상 설치가 어렵다는 입장을 보여 왔다.

충북대 병원은 개원 이후 1999년부터 적자 운영을 해오다 지난해 겨우 흑자로 전환된 만큼 재정적인 여유가 없었다.

국립대학병원 분원 설치에 있어서도 국비 25%를 제외하면 나머지 75%는 병원 측에서 부담해야 하는 부분도 크게 작용했다.

더욱이 충주지역에서 대학병원 분원이 유치되면 기존 병원들의 운영의 어려움은 물론 의료수요와 수익성에 대해 운영이 어렵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왔다.

그러던 중 지난 6월 서충주 신도시 분원 필요성과 타당성 등에 대한 조사용역 진행상황을 보고 받은 충북대병원 측은 구체적 자금 조달 계획 등 협의에 나서 분원 건립에 급물살을 타게 됐다.

이번 충북대병원 충주 분원 건립에 따라 충북 북부권 지역의 열악한 의료 환경 개선이 개선될 것으로 보이고 타 지역으로 원정 진료를 가야 되는 불편을 덜고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국립대 병원으로서 공공보건의료체계의 거점병원 역할을 수행하고 급성기 및 중증질환자에 대한 신속하고 전문적인 의료서비스 제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충북대병원 분원이 건립되면 의료 취약지역인 충북 북부권 의료서비스가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타 지역으로 진료를 갔던 부분이 해소되는 것은 물론 인근 제천, 단양, 음성 등에서도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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