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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대강당에서 진행된 '2018년도 중소기업 지원사업 종합설명회'에 참석한 도내 중소기업 관계자들이 지원설명을 경청하고 있다. |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2018년도 중소기업 지원사업 종합설명회'가 지난 9일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설명회에 따르면 올해 중소기업 지원은 '일자리 창출'에 비중을 뒀다.
지원금은 고용창출에 기여한 기업에 우선 지원하고 평가배점 상향등의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올해 최저임금제가 시행됨에 따라 직원 30인 미만 기업에 월 13만원씩 1년간 일자리 안정기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올해 1029억원의 예산이 마련됐다.
이밖에 정책자금 3조7350억원, R&D 1조917억원, 창업지원 3737억원, 인력지원 1029억원, 수출 1866억원, 판로개척 214억원 등의 규모로 지원을 준비하고 있다.
소상공인 지원에 사용될 예산은 1조6906억원 편성됐으며 이 중 500억원이 청년일자리창출에 사용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