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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1번지 단양, 충북 관광 맏형 노릇‘톡톡’

2018년 01월 22일(월)
이진호 기자 peter4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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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양강 잔도길에서 사진을 찍고 있는 관광객 (단양군 제공)
[충북넷=이진호 기자] 대한민국 관광 1번지 단양군이 지난해도 충북 관광의 맏형 노릇을 톡톡히 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충북도와 단양군에 따르면 지난해 충북을 찾은 관광객은 총 2373만명인 가운데 이 중 절반에 가까운 1011만8074명이 단양을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6년 811만5071명보다 200만3003명 늘어난 수치다.

지난해 분기별 관광객은 1분기(1∼3월) 106만8265명, 2분기(4∼6월) 324만242명, 3분기(7∼9월) 282만3109명, 4분기(10∼12월) 298만6458명이다.

특히 10월은 추석 연휴와 단양간 잔도에 트래킹을 즐기려는 관광객이 몰리면서 월별 최고치는 161만1976명을 기록했다.

다음으로 5월(129만9307명), 8월(115만2529명), 4월(101만5225명) 순으로 집계됐다.

충북 도내에서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은 지역은 도담삼봉으로 조사됐다.

도담삼봉은 지난해 405만6357명이 방문하면서 2016(307만명)보다 99만명이 증가했다.

한국 관광100선에 선정된 바 있는 도담삼봉은 올해 한국관광공사와 SKT가 주관한 여름철 관광지 'TOP 20'에 선정되기도 했다.

주요 관광지 관광객 분포는 도담삼봉(405만6357명)에 이어 사인암 126만8138명, 구담봉 111만8558명, 구인사 111만2952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군은 민선6기 출발과 함께 심혈을 기울였던 만천하스카이워크와 단양강 잔도 등 체류형 관광지의 잇따른 개장과 차별화된 마케팅을 성공의 비결로 꼽았다.

이어 충북 전국체육대회를 비롯한 대규모 국제·국내 행사 유치와 내륙의 바다 호수여행 상품 개발 등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도 관광객 증가를 견인한 것으로 분석했다. 

군 관계자는 "국내외 관광 악재에도 불구하고 주요 관광지의 개장과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관광객이 크게 늘었다"면서 "올해도 다양한 관광 확충 사업이 예정돼 있어 관광 단양의 상승세는 계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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