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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미래세대를 위한 약속]⓹당뇨안전, 신호 듣기와 근육 키우기

2018년 02월 05일(월)
박찬미 기자 parkcm@okcb.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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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넷=박찬미 기자] 당뇨는 발병과 동시에 실명, 고지혈증, 지방간, 고혈압, 심장질환, 뇌졸중, 당뇨족으로 인한 다리 절단 등 무서운 합병증을 유발 시키는 원인을 제공한다.

이 때문에 당뇨환자는 합병증으로부터 몸을 보호하기 위한 철저한 관리를 시작하게 된다. 환자의 모든 일상은 신체관리에 집중돼 생활에 변화가 생긴다.

당뇨병 환자들이 우울증과 정신질환을 앓게 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당뇨는 현재까지 발병 전 예방만이 유일한 치료법이다. 당뇨로부터 자유로운 삶을 살기 위해서는 신체변화에 대한 관심과 꾸준한 근력운동이 필요하다.

#전 당뇨의 발견, 몸의 신호를 확인하라.

당뇨는 특별한 자각증상이 없어 다른 질병으로 인한 병원 검진 또는 국민건강진단 등을 통해 발견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만큼 초반 발견이 어렵다는 뜻이다. 하지만 한번 발병하면 평생 관리가 필요한 당뇨는 초기 발견만이 이 병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우리는 흔히 당뇨 초기 증상을 다뇨, 다음, 다식으로 알고 있다. 그렇지만 이는 발병을 통해 나타나는 증상이다. 즉 이 증상이 나타났다면 이미 예방시기를 놓쳤다는 의미다.

생명을 위협하고 삶의 질을 파괴하는 당뇨로부터 안전하기 위해서는 몸이 보내는 신호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의학계는 △피로감 지속 △ 수분 섭취 증가 △ 소변 양과 횟수 증가 △체중 감소 △식사량 증가 △40세 이상으로 비만 △귀의 부종 △잦은 감염△혀 통증 △시력 저하 등의 증상이 지속된다면 병원을 찾아야 한다고 전한다.

흔히 발생하는 증상이면서 대부분 통증이 없는 증상으로 방치되기 쉽지만 세심한 관심만이 건강한 신체를 지켜낼 수 있다.

# 허벅지 근육은 생명 근육, 근육 키우기에 시간을 투자하라.

연세대 보건대학원 역학건강증진학과, 국민건강증진연구소, 한국의학연구소가 발표한 2012년 ‘허벅지 둘레와 혈청 지질과의 관련성 분석’ 연구 결과에 따르면 신체에 근육 량이 많을수록 당뇨의 위험에서 멀어진다.

연구팀은 30~79세(평균 42.3세) 남녀 31만4842명을 대상으로 허벅지 둘레, 허리둘레, BMI, 혈청지질농도(총콜레스테롤, 중성지방, LDL 콜레스테롤, HDL 콜레스테롤), 혈당, 혈압을 측정한 뒤 상관관계를 분석 발표했다.

그 결과, BMI를 보정한 모형에서 허벅지 둘레에서 허벅지 둘레가 클수록 총콜레스테롤과 허리둘레 수치가 적다는 결과가 나왔다. 또 허벅지 둘레가 클수록 중성지방 수치가 낮고, 근육량이 높을수록 몸에 좋은 HDL 콜레스테롤 수치가 증가하는 결과를 보였다.

연구에 따르면 허벅지에는 온몸 근육의 3분의 2 이상이 모여 있어 섭취한 포도당의 70% 정도가 이곳을 통해 소모된다. 이 때문에 허벅지 근육량이 많을수록 식후 혈당이 많이 소비돼 혈당을 조절하게 된다.

반면 허벅지 근육이 적으면 근육세포에서 포도당이 적게 소비돼 신체에 포도당이 증가하며 혈당을 올린다.

남성의 경우 허벅지 둘레가 60㎝ 이상이면 43㎝ 미만인 사람에 비해 당뇨병 위험 수치가 4배 이상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허벅지 근육과 당뇨의 연관성을 입증한 결과다.

해외에서도 유사한 연구가 진행됐다. 덴마크 코펜하겐 예방의학연구소는 지난 12년6개월간 건강한 남녀 2800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허벅지 둘레가 60㎝보다 작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심장병에 걸릴 위험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즉 근육량이 증가될수록 당뇨를 비롯한 심장질환 등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에서 안전할 수 있다.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신체 변화에 관심을 갖고 근육 키우기에 대한 노력이 더욱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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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나바코리아 공식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