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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주 메가폴리스 조감도 |
[충북넷=이진호 기자] 충북도(도지사 이시종)와 충주시(시장 조길형)는 14일 충주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디앤특수유리, ㈜원네스팜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디앤특수유리는 곡강화유리, 접합유리, 부스유리를 제조하는 업체로 오는 6월까지 33억원을 투자해 충주메가폴리스 3190㎡ 부지에 1860㎡ 규모의 제조공장을 건립한다.
원네스팜은 오는 9월까지 80억원을 투자해 충주메가폴리스 6119㎡ 부지에 4261㎡ 규모의 제조공장을 건립한다.
한편 두 업체를 통해 100여명이 직원이 신규로 채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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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 충주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열린 충북도·충주시와 디앤특수유리㈜, ㈜원네스팜과의 업무협약식에서 (왼쪽부터) ㈜원네스팜 양성운 대표, 조길형 충주시장, 디앤특수유리㈜ 김성식 대표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주시 제공) |
충북도와 충주시는 두 기업이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필요한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현재 충주 메가폴리스 분양률은 83.8%에 달하며 입주 기업은 이날 협약한 디앤특수유리, 원네스팜 등 총 28곳에 이른다.
조길형 시장은 “새해 들어 충주 메가폴리스 산업단지에 기업들의 투자가 잇따르고 있어 기쁘다“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 충주의 명성에 맞게 두 기업이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