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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어코드 컨벤션' 현지 실사단 충북 방문...'유치전' 본격 돌입

2018년 03월 13일(화)
정준규 기자 geminicj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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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테판 팍스 GAISF 부회장, 니스 해트 SAC 총괄책임자 등 관계자 14일 청주 방문...충북道, 유치위해 총력전 '잰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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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이시종 충북지사와 프란시스코 리치 비티 SAC 전 회장이 강릉에서 만나 스포츠어코드컨벤션 유치 협조를 논의하고 있다. /사진제공 충북도청
[충북넷=정준규 기자] 충청북도이 추진하는 스포츠어코드 컨벤션(이하 “SAC”) 유치와 관련해 주요인사들이 14일 충북을 방문한다.

관련인사가 충북을 방문하는 건 지난해 6월 27일 프란스시코 리치비티(Francesco Ricci Bitti, 前SAC회장, 現하계올림픽연합회장), 10월 14일 니스 하트(Nis Hatt) SAC 총괄 책임자가 방문이후 3번째다.

사흘 일정으로 청주를 찾는 SAC 실사단은 후보지역인 청주시 그랜드프라자 호텔주변지역과 석우체육관, 청주예술의 전당 등 전시공간과 개·폐회식 예정지 등을 둘러보며 현지실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2019 스포츠어코드 컨벤션 유치를 희망하는 국가는 한국(충북)을 비롯해 이탈리아, 마카오, 포르투칼, 일본, 중국, 대만, 멕시코 8개국으로 뜨거운 유치전이 펼쳐지고 있다.

지난해 4월 이시종 지사는 ‘2017 스포츠어코드 컨벤션’ 개최지인 덴마크 오르후스를 방문했으며, 프란시스코 리치 비티 前회장을 만나 유치 의향을 밝힌 바 있다.

당시 이 자리에서 리치 비티 前회장은 충청북도에 큰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도는 SAC 유치를 위해 지난해 5월 31일 SAC 유치와 관련해 도민공감대 형성을 위한 ‘스포츠어코드 컨벤션 유치 공청회’를 개최하고 유치 약정서를 제출한 바 있다.

또한, 11월 패트릭 바우만 SAC 회장과 서울에서 간담회를 가졌으며, 지난달 강릉에서 리치비티 前회장과 반기문 국제올림픽위원회 윤리위원장(前 UN 사무총장)을 만나 SAC 유치를 위해 총력을 펼쳐왔다. 충북도는 2019년 혹은 2020년도에 SAC를 유치하길 희망하고 있다.

현재 해당 컨벤션 유치와 관련해, 한국관광공사에서도 국제회의 유치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SAC에서는 이번 2차 실사 결과를 종합해 3월말 내부 집행위원회를 거친 후 4월 ‘2018 스포츠어코드 컨벤션’이 열리는 방콕에서 차기 개최지를 발표할 예정이다.

스포츠어코드 컨벤션은 세계 최대 규모의 스포츠 컨벤션 행사로 세계 스포츠계의 UN 총회로 불리며, IOC위원장을 비롯해 100여개 국제경기연맹과 대회조직위 등 2,000여 명의 국제 스포츠 주요인사가 모여 6일간 국제회의 및 전시회 등을 개최하는 행사다.

도는 행사유치 시,국제스포츠 기구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충청북도의 위상 제고는 물론,  긍정적 경제 파급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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