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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분기 신규투자, 역대 '최고치'..벤처펀드 신규결성액도 큰 폭 증가

2018년 04월 23일(월)
정준규 기자 geminicj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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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ettyimagesbank

[충북넷=정준규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가 한국벤처캐피탈협회와 공동으로 올 1분기 벤처투자 동향 분석 결과를 내놓았다.

신규 벤처투자는 6,348억원으로 전년 동기(4,054억원) 대비 56.6% 증가했고, 벤처펀드 신규 결성액은 9,934억원으로 전년 동기(6,772억원) 대비 46.7%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정부가 지난해 하반기 모태펀드에 역대 최대의 추경(8,000억원)을 편성해 민간이 결성하는 펀드에 종자돈(Seed Money) 역할을 해준 게 증가요인으로 분석됐다.

업력별로는 창업 초기기업(3년 이내) 및 창업 3~7년 기업에 대한 투자금액은 각각 1,973억원(31.0%)과 2,181억원(34.4%)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54억원, 1,015억원이 증가했다.

창업 초기기업(3년 이내) 및 창업 3~7년 기업에 대한 투자 업체수는 각각 155개사(45.4%)와 106개사(31.0%)를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각각 6개사, 17개사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화콘텐츠를 제외한 모든 업종에 대한 투자금액이 전년 동기에 비해 늘었다.

특히, 정보통신과 생명공학 분야에 대한 투자금액이 각각 1,179억원, 952억원 증가해 매우 가파른 상승폭을 보였다.

한편 정보통신(소프트웨어, 모바일, IT 등)과 생명공학(의약, 바이오) 업종에 대한 투자 비중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6%p, 10.4%p 증가해 눈길을 끌엇다.

셀트리온의 유가증권시장 이전상장과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신라젠 등 생명공학 관련 주의 강세가 벤처투자 시장에도 영향을 미쳐 생명공학 분야의 투자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올 1분기 코스닥 상장은 총 13건이 이루어졌고, 그 중 VC 투자기업은 7개로 53.8%의 비율을 차지한다.

이 중, 카페 24(주)는 테슬라 상장 1호로서 최종 공모가 5만 7천원으로 상장(’18.2.8)한 뒤, 가파르게 상승해 현재 약 14만원(’18.4.20)에서 시가를 형성(시가총액 : 약 1조 2,400억원)하고 있다.

또한, (주)엔지켐생명과학 등 생명공학 분야 기업의 IPO가 계속 이루어지고 있어, 생명공학 분야에 대한 벤처투자의 관심이 지속될 전망이다.

신규 등록 창업투자회사 수도 총 8개로 전년 동기 대비 큰 증가폭을 보였다. 지난달말 현재, 총 125개의 창업투자회사가 운영 중이다.

이는 정부가 작년 10월부터 창투사 자본금 요건을 20억원(기존 50억원)으로 완화해, 창투사 진입이 자유로워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3월, 고용정보원, 한국벤처캐피탈협회, 한국벤처투자와 함께 벤처투자기업의 고용효과를 분석했다.

2013~2017년까지 벤처투자를 받은 기업은 2,649개사로, 약 11만명을 고용(40명/1개사)하고 있으며, 지난해말 기준으로 투자 받기 직전년도 대비 2.8만개의 신규 고용을 창출했다.

지난해 투자기업들은 지난 한해 3,191명을 신규로 고용했으며, 전년 대비 고용증가율은 21.8%로 일반 중소기업에 비해 약 5배 높아 벤처투자가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벤처기업부 벤처혁신정책관 이재홍 국장은 “올해 벤처투자가 현재 증가 추세를 유지할 경우 지난해 신규투자액(23,803억원)을 크게 넘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앞으로 민간투자자가 제안하는 벤처펀드에 정부가 매칭투자하고, 규제를 대폭 폐지하는 등 민간 주도로 성장하는 활력 있는 벤처생태계를 조성해 나가는 한편,

오픈이노베이션 활성화와 데이터 기반의 성과평가 체계 구축을 통해 벤처투자가 창업ㆍ벤처기업들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도록 정책을 추진해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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