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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감소 ‘심각’ 역대 최저, 대안마련 ‘시급’

2018년 04월 26일(목)
박찬미 기자 parkcm@okcb.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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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육 힘들어 출산 기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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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ettytimagesbarnk

[충북넷=박찬미 기자] 국내 인구감소가 급속도로 진행되며 심각성을 보이고 있다. 25일 통계청이 공개한 인구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월 기준 출생아 수는 2만75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3000명(9.8%) 줄었다. 월별 출생아 수 통계가 정리된 1981년 이후 역대 최저 기록이다. 

이는 합계출산율 기준 한국(1.25명)이 일본(1.41명)보다도 낮은 수치로 집계돼 초저출산 국가에 진입을 알리고 있다.

반면 올해 2월 사망자 수는 2만5000명으로 지난해보다 2100명(9.2%) 증가했다. 이에 따라 연도별 2월 기준 인구 자연증가분도 2500명으로 지난 1981년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통계청은 이같은 원인을 30~34세 여성인구 감소와 젊은층의 혼인기피 현상이 이어지며 발생한 것으로 분석했다.

실제로 혼인건수는 지난 2016년 7%p(28만1600건), 지난해 6.1%(26만4500건) 줄었고, 올해도 1만9000건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11.6%p 하락했다.

결혼기피 현상의 가장 큰 원인은 경제적인 요인과 자녀를 양육하기 힘든 환경 때문인 것으로 조사됐다.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경제적으로 풍족하게 양육할 수 없다면 자녀를 낳지 않는 것이 낫다'는 의견에 62.6%가 동의한다고 답했다.


정부는 인구절벽에 대한 대책으로 지난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약 126조원을 저출산 관련 예산으로 쏟아 붓고 있다. 하지만 이같은 결과는 정부의 대안이 별다른 효과를 보이지 못하고 있음을 증명하고 있어 새로운 대안 마련이 시급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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