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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드론 전용 비행시험장' 보은·영월·고성 공사 착수

2018년 05월 15일(화)
박찬미 기자 parkcm@okcb.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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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간 비행시험 지원 위한 통제실·정비고·이착륙장 조성·전문장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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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보은 드론 전용비행시험장 조감도.
[충북넷=박찬미 기자] 국토교통부가 민간의 드론 비행시험을 지원하기 위해 시험공간, 전문시설 등을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드론 전용 비행시험장 추진에 나섰다.

14일 국토부는 산악지형에 특화된 비행시험이 가능하며 수도권에서 가장 근접한 지역으로 꼽힌'충북 보은','경남 고성','강원 영월 으로 결정, 공사착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정부는 그간 국내 드론산업 육성 및 안전기준 연구 등을 위해 드론 시범사업 전용공역 7곳을 확보하고 실증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었다.

그러나 국가 종합비행시험장이 구축되는 고흥지역 외에는 드론의 다양한 비행시험 및 시범운영 등을 위한 전문 시설이 없어 연구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정부는 드론의 연구·개발 및 상용화 과정에서 시제기의 비행 안전성, 운영성능 등을 시험·검증하기 위해 안전·통제·시험·정비 시설이 구축되는 드론 전용 비행시험장 조성을 추진키로 했다.

시험장은 경남 고성에서 15일 첫 번째 공사를 시작으로 25일 충북 보은, 31일 강원 영월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고성은 내해가 포함된 공역으로 활주로(200m)가 있어 150kg이상의 무인항공기의 비행시험이 가능하고, 보은은 속리산 자락에 위치한 공역으로 산악수색·산림방재 등을 위한 드론의 비행시험에 적합한 곳이다. 영월은 남한강변에 위치해 장거리 비행이 가능한 지역이다.

비행시험장 내에는 드론비행시험 전용 장비인 레이더와 영상추적기 등이 구축돼 고성능 드론의 비가시권·장거리 비행에 대한 안전한 추적감시가 가능하게 된다.

또한 완성기체가 다양한 기상조건에서도 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환경·추진력 시험시설, 전자기시험시설, 내풍시험시설 등도 구축할 예정이다.

시험장은 올해 말 통제센터 완공 시점에 맞춰 시범 운영될 예정이며 오는 2020년부터는 본격운영을 목표하고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이번 사업으로 민간에서 비행시험장을 효과적으로 활용한다면 앞으로 드론 기술개발과 산업육성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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