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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
[충북넷=이진호 기자]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4차 산업혁명을 대응하기 위한 지역신산업선도인력 양성에 나서고 있다.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충북센터)는 국가생명연구자원정보센터(KOBIC)과 공동주관으로 16일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에서 ‘Bio-Express 활용 NGS 데이터 분석실습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지역신산업선도인력양성사업 바이오 과제 참여연구원과 도내 바이오 관련학과생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충북센터는 최신 바이오 빅데이터 클라우드 플랫폼 활용을 위해 NGS(차세대염기서열분석), RNA-seq 등 생물정보 데이터 분석실습을 진행,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도내 우수 IT/바이오 융합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사업에 참여하는 연구원들을 대상으로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 내 첨단 실습 장비를 활용한 HPLC, LC-MS 등 바이오 분석 장비 활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도내 바이오 융합 우수인재를 양성하고 이들을 바이오산업에 공급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