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ck 3d gpu
바로가기
왼쪽 메뉴로 이동
본문으로 이동

“충북 유망 전략 서비스업종 과학기술·물류·관광·복지 육성해야”

2018년 12월 05일(수)
이진호 기자 peter4u@naver.com
공유하기

구글+구글+ 카카오톡카카오톡 카스카스 라인라인 밴드밴드 URL복사URL복사

URL 복사

아래의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수 있습니다.

- 한은, 충북 서비스업 활성화 방안 지역경제 세미나 개최

_FVS5247_01.JPG
▲ 5일 한국은행 충북본부에서 충북지역 서비스업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제2차 지역경제발전세미나’가 개최되고 있다. / 충북도 제공
[충북넷=이진호 기자] 충북에서 경제 성장 가능성이 큰 서비스업종 활성화를 위해 과학기술·물류·관광·사회복지 등 전략업종을 발굴·육성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한국은행 충북본부는 5일 충북지역 서비스업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제2차 지역경제발전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이상호 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충북지역 서비스업 현황 및 전략업종 선정’에 대해 발표했다.

이 연구위원에 따르면 충북지역 서비스업(2015년 경제총조사 기준)의 전 산업대비 매출액과 종사자 수 비중은 각각 35.7%, 63.6%로 전국(58.3%, 73.3%)에 비해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또 충북지역 상품 고도화 수준 산출 방법을 이용해 측정한 결과 전체 560여개 업종(한국표준사업분류 5단위 기준)중 충북에서 성장 가능성이 있는 서비스업종은 공항 운영업, 기타 여행보조 및 예약 서비스업 등 총 183개로 나타났다.

이중 지역별 산업 직접도와 기반구축 정도를 고려해 선정한 결과 전략 육성 서비스업은 항공 및 육상 화물 취급업, 사업시설·산업용품 청소업 등 29개 업종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위원은 “충북에서 경제 역량 기반을 갖춘 지역은 소수이며 대부분의 산업이 청주시에서 발전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고 말했다.

이어 박정수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원은 충북의 전략 서비스업종으로 과학기술, 물류, 사회복지, 관광 등 4개 분야를 선정했다.

연구 결과로는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 중 연구개발업, 기술시험, 검사 및 분석업, 엔지니어링 등 업종이 선정됐다.

박 연구원은 “전문·과학·기술 서비스업은 제조업 생산 과정에서 중간재로 활용되기 때문에 충북 기업이 지역 내 서비스업체를 이용할 경우 세제나 금융지원 등 혜택을 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물류서비스업에서는 항만 내 운송업, 일반 창고업, 화물포장 등의 업종이 올랐고 사회복지서비스업에서는 생명보험업과 치과병원 등의 업종이 선정됐다.

고령사회로의 진입과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 등으로 향후 수요가 지속적으로 창출될 것이라는 분석도 내놨다.

관광서비스업에서는 호텔업, 외국식 음식점, 여행보조 및 예약서비스업, 공연기획업 등의 업종이 포함됐다.

유인웅 도 경제정책팀장은 “충북의 서비스업이 수도권 등 타 지역에 비해 활성화되지 않은 원인을 분석하고 충북경제에 적합한 고부가가치 서비스 업종을 육성하기 위한 제반사항을 심도 있게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영배 청주대 경제학과 교수는 “최근 충북경제 성장에 기여도가 높은 제조업의 성장 촉진을 위해서는 제조업의 생사활동과 연관성이 높은 서비스업과의 융‧복합화가 필요하다”면서 “교육‧금융‧소프트웨어, 콘텐츠분야 등에 대해서도 전략업종 선정을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_FVS5336_01.JPG
▲ 5일 한국은행 충북본부에서 충북지역 서비스업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제2차 지역경제발전세미나’가 열린 가운데 토론회가 진행되고 있다. / 충북도 제공


전체선택후 복사하여 주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