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지역 아파트 기준시가 소폭 오름세

가 -가 +

이원규
기사입력 2005-03-15 [08:12]

대전 지역 아파트 기준시가가 일제히 하향 조정된 가운데 청주지역은 보합 내지 소폭 상승세를 기록했다.

국세청이 아파트 및 전용면적 50평 이상의 대형 연립주택 등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한국감정원에 시가 조사를 의뢰해 14일부터 열람을 시작한 고시예정가액에 따르면 대부분 아파트의 기준시가가 큰 폭으로 내려갈 전망이다.

고시예정가액은 국민주택(전용면적 25.7평 미만) 규모 이하의 경우 시가의 70%, 중형은 80%, 대형은 90%가 각각 반영됐다.

흥덕구 현대·대우아파트 63평형은 2억 6700만원에서 300만원 오른 2억 7000만원, 48평형은 1억 8950만원에서 250만원 상향조정된 1억 9200만원에 예정고시됐다.

복대동 벽산아파트 62평형은 2억 1850만원으로 1년 사이 250만원 올랐다.

상당구 북문로3가 대우타워 85평형은 변동 없이 2억 1600만원, 용암동 건영아파트 48평형은 1억 2800만원으로 400만원이 내려갔다.

이에 반해 대전시 유성구 도룡동 계룡리슈빌 61평형은 지난해 4억 9500만원에서 5600만원이 내려간 4억 3900만원, 대전시 서구 둔산동 크로바아파트 57평형은 4억 5600만원에서 4600만원이 하향 조정돼 4억 1000만원으로 예정 고시됐다.

또 대전시 중구 태평동 버드내2단지 72평형은 3600만원이 하락한 4억 500만원으로 평가됐으며, 유성구 도룡동 현대아파트 55평형(3억 6200만원)과 유성구 지족동 열매마을5단지 운암아파트 60평형(3억 6400만원)은 각각 5400만원과 5200만원이 떨어졌다.

시가 상위 연립주택들은 하락폭이 훨씬 컸다.

지난해 5억 9400만원으로 최고가를 기록했던 유성구 도룡동 도룡빌라 90평형과 삼정빌리지는 각각 4억 8600만원과 4억 6800만원으로 예정고시돼 하락폭이 각각 1억 800만원과 1억 2600만원이나 됐다.

 

 

 

/ 이원규 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band naver URL복사
URL 복사
x

PC버전 맨위로 갱신

Copyright ⓒ 충북넷.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