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단짝 단양군, 가족 여행지로 제격

선사시대 전문박물관, 온달관광지 등 볼거리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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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숙현 기자
기사입력 2016-12-29 [10:12]

▲ 단양군은 겨울방학을 맞아 선사시대 전문박물관, 온달관광지, 다누리아쿠아리움 등을 가족여행코스로 추천했다.
[충북넷=이숙현 기자] 단양군은 연말연시 여행지 고민 해결책으로 역사문화 유적지와 수중생태계 탐방을 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겨울방학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선사시대 전문박물관, 온달관광지, 다누리아쿠아리움 등을 가족여행코스로 추천한다.

먼저 적성면 남한강변에 자리한 수양개 선사유물전시관은 구석기시대부터 원삼국시대까지 생활상을 살펴볼 수 있다.

총 3개의 전시관에는 매머드 모형을 비롯해 찍개, 사냥돌, 슴베찌르개, 긁개 등 다양한 종류의 유물이 전시됐다.

이어 소개할 곳은 웅장한 고구려 문화․유적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영춘면 온달관광지다.

온달관광지 1만8000㎡의 부지에는 궁궐, 후궁, 주택 등 50여 채의 건물과 저잣거리가 당시 모습 그대로 재현돼 있다.

현재 KBS 방영중인 ‘화랑’ 을 비롯해 ‘태왕사신기’, ‘무사 백동수’, ‘기황후’ 등 많은 드라마와 영화가 이곳에서 제작됐다.

또한 남한강을 차지하기 위해 신라군과 치열한 전투를 벌인 온달산성(972m)과 4억5000만년의 신비를 간직한 800m 길이의 온달동굴, 관광지 인근의 천태종 총본사 구인사도 탐방코스로 추천한다.

구인사 대법당, 삼보당, 설선당, 총무원, 인광당, 향적당, 도향당 등 50여 채 전각들의 산줄기 따라 이어지는 웅장한 기와행렬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압도하기에 충분하다.

실내에서 어족이 풍부한 남한강의 수중생태계를 보고 싶다면 다누리아쿠아리움으로 발길을 옮기면 된다.  

단양 상상의 거리 야경.jpg
▲ 단양 상상의거리 야경
다누리아쿠아리움은 크고 작은 수조 170개에는 천연기념물 제190호인 황쏘가리를 비롯해 중국 보호종 홍룡, 아마존의 거대어 피라루쿠 등 국내외 민물고기 187종 2만2000여 마리가 전시돼 있다.

마지막으로 중부권 최대 규모 슬로프를 갖춘 대성산 눈썰매장은 다누리아쿠아리움 인근에 위치해 함께 즐기면 두 배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대성산 눈썰매장은 2만6000㎡ 부지의 청정자연 속에 자리 잡고 있으며 길이 200m, 너비 50m의 슬로프와 튜브형 리프트, 식당과 휴게실 등을 갖췄다.

이 밖에도 도담삼봉, 선암계곡, 사인암 등 단양팔경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한해를 마감하고 새해를 설계하는 가족여행지로는 단양만한 곳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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