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 충주서 ‘호두까기 인형’ 만난다

국공립예술단체 우수공연 유치... 체전 기간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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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호 기자
기사입력 2017-03-22 [12:02]

국립발레단 호두까기인형.jpg
▲ 국립발레단의 호두까기 인형 공연 장면 (출처:국립발레단)
[충북넷=이진호 기자]올 가을 충주에서 차이코프스키의 3대 발레곡 중 하나인 ‘호두까기 인형’을 만날 수 있게 됐다.

22일 시에 따르면 2017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에서 국공립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해설이 있는 발레 호두까기 인형’을 유치했다.

‘호두까기 인형’은 지난 2000년 첫 공연 후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국립발레단의 스테디셀러로 아이부터 어른까지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국내 최고의 발레 공연이다.

동화 원작을 바탕으로 한 이야기 전개와 할리퀸, 콜롬빈, 악마, 쥐, 인형 등 다양한 캐릭터와 아름다운 안무, 환상적인 무대 연출이 돋보인다.

‘해설이 있는 발레 호두까기 인형’은 원작의 주요 장면만을 모아 70분 길이로 재구성한 작품으로 독일 슈투트가르트 발레단의 수석 무용수로 활동한 강수진 단장이 예술감독을 맡았다.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우수공연 프로그램에 선정된 작품은 공연료의 90%를 국비로 지원받아 저렴한 비용으로 수준 높은 공연을 볼 수 있다. 

시는 올 가을 충주에서 열리는 전국체전 기간 중 공연을 진행해 아동친화도시 충주를 전면에 내세워 가족과 함께하는 체전 이미지를 심어줄 계획이다.

한편 충주시는 지난해 국공립예술단체 우수공연으로 선정된 깔깔나무(아시아 문화원)와 오늘이(부산국립국악원)등 어린이 공연을 유치해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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