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에서 'Seek Seek(씩씩)한 쌍둥이'를 찾아라

- 제2회 단양 쌍둥이 힐링 페스티벌 개막 - 29일부터 30일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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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숙현 기자
기사입력 2017-04-29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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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양군은 29~30일까지 단양읍 상상의 거리 일대에서 ‘찾아라 씩씩한 쌍둥이’라는 주제로 축제를 진행한다. 사진은 ‘쌍둥이 스타 선발전’ 예선 공연.
[충북넷=이숙현 기자] ‘제2회 단양 쌍둥이 힐링 페스티벌’이 29일 단양읍 상상의 거리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번 축제는 ‘찾아라∼ Seek Seek(씩씩)한 쌍둥이’라는 주제로 오는 30일까지 개최되는 가운데 전국 쌍둥이들의 공연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특히 올해 처음 진행되는 ‘쌍둥이 거리 퍼레이드’가 눈길을 끌었다. 이 행사에는 SES 슈의 쌍둥이 자녀 라희와 라율이 참여해 주변에 관심을 끌었다.

퍼레이드 전 인터뷰를 통해 SES 슈는 "관광일번지 단양에서 쌍둥이 축제가 열린다고 해서 참여했다"며 "쌍둥이를 키우며 기쁨도 두배 모든게 두 배다, 저랑 같은 마음의 엄마아빠들이 많으실 것 같아 응원차 왔는데 기분이 너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퍼레이드는 주 무대인 다누리센터 광장을 출발해 나루공연장과 별곡사거리를 거쳐 다시 다누리센터 광장으로 이어지는 1㎞ 구간을 전국의 쌍둥이 가족과 공연 팀, 지역주민이 함께 가면을 쓰고 행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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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둥이 축제 퍼레이드에서는 전국의 쌍둥이 가족과 공연팀, 지역주민이 함께 가면을 쓰고 다누리 광장~ 나루공연장 등을 행진했다.
충남 계룡시의 박혜정(39)씨는 "지난해 쌍둥이 장기자랑에 참가해 은상을 받았었는데 올해 다시 참가하게 됐다"며 "쌍둥이들과 함께 참여 할 수 있는 축제가 있어서 좋다"고 참여소감을 밝혔다.

제천에서 온 캄보디아 출신 이주여성 붓몸 씨는 “제천의 집에서 멀지 않은 단양에서 쌍둥이 축제가 열리는 것을 알고 참여하게 됐다"며 "전국의 많은 쌍둥이들을 만날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퍼레이드에 앞서 다누리도서관에서 동화 구연과 인형극과 '쌍둥이 스타 선발전' 예선전과 ‘버스킹(busking) 공연’이 진행됐다. 

이어 마당극으로 시작되는 개막식과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쌍둥이 스타 선발전’ 결선이 열렸다. 

이날 24개의 체험부스에서는 '쌍둥이 가족사진관 운영', '쌍둥이 타투체험', '다문화 복식체험', '캐릭터 쿠키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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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양군 '쌍둥이 축제'에서는 '쌍둥이 가족사진관','다문화 복식체험','캐릭터 쿠키 만들기'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쌍둥이 결선 선발전에는 경품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으며 이후 초대가수들의 공연이어졌다.  

이날 지급되는 각종 경품은 단양 지역 숙박업소와 음식점, 패러글라이딩 이용권 등으로 재방문을 유도할 수 있는 물품으로 준비됐다.

이와 함께 24개의 체험부스에서는 '느린 엽서 쓰기 체험', '쌍둥이 가족사진관 운영', '쌍둥이 타투체험', '다문화 복식체험', '캐릭터 쿠키 만들기 체험'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한편 30일 오전에는 가족별 팀을 구성해 6종목의 미션을 진행하는 '쌍둥이 가족 포스트 게임'이 진행될 예정이다.     

다누리센터와 단양구경시장을 주 공간으로 6곳의 구간을 정해 놓고 각 구간을 찾아다니며 미션을 수행하고 가장 먼저 수행하는 팀이 승리하는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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