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기업 베트남서 수출 상담 670만 달러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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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호 기자
기사입력 2019-04-16 [22:09]

▲ 충북도내 수출유망기업이 베트남 하노이에서 670만달러의 수출 상담 성과를 올렸다. 사진은 지난 10~13일 베트남 하노이에게 개최된 '2019 하노이 베트남 엑스포'에 마련된 충북 기업 부스 모습./ 충북도 제공     © 충북넷

 

[충북넷=이진호 기자] 충북도내 수출유망기업이 베트남 하노이에서 670만달러의 수출 상담 성과를 올렸다.

 

청주상공회의소와 충북도는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된 '2019 하노이 베트남 엑스포'에 도내 10개 수출유망기업을 파견해 총 152건 669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과 55만 달러의 수출계약 성과를 거뒀다.

 

도내 참가업체 중 ㈜비엔디생활건강은 의류가 피부에 닿는 것을 감안해 개발한 친환경 세제 제품군을 다량으로 선보였다.

 

비엔디생활건강은 친환경 원료를 사용해 미국 USDA 인증, 친환경 로하스 인증을 획득했다.

 

이 업체는 박람회에서 살아있는 금붕어를 친환경 세제를 섞은물에 넣는 등 친환경을 강조했다.

 

이로 인해 베트남 TV방송국인 VTC에서 독점인터뷰를 진행하는 등 참가한 바이어들과 참관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또 ㈜엔푸드는 기술, 품질, 가격면에서 베트남보다 우위에 있는 젤리형태의 식품 등을 선보여 전시기간 동안 25만 달러의 현장발주 성과를 올렸다.

 

여기에 추가 발주와 함께 이달말 호치민에서 열리는 식품박람회 참가도 예상된다.

 

청주상공회의소 관계자는 "베트남 유통시장은 30세 미만의 젊은 층들이 소비를 주도하고 있다"며 "충북 기업들이 고급화 전략과 브랜드 인지도와 품질, 디자인 경쟁력이 높은 프리미엄 제품을 준비해 경쟁력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2019 하노이 베트남 엑스포 박람회는 베트남 북부 최대 국제종합박람회로 베트남 정부의 적극적인 후원을 받아 23개국 500개사(600개 부스)가 참가했다.  한국 기업은 참가국 중 가장 많은 150개 업체가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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