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화학공장 폭발사고…1명 사망·3명 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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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넷
기사입력 2019-05-13 [21:44]

 

▲ 13일 오후 2시27분쯤 충북 제천시 왕암동의 한 정밀화학 제품 제조 공장에서 원인이 확인되지 않은 폭발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3명이 중상을 입었다.(제천소방서 제공)     © 충북넷

 

13일 오후 2시27분쯤 충북 제천시 왕암동의 한 정밀화학 제품 생산 공장에서 원인이 확인되지 않은 폭발 사고가 일어났다.

 

이 사고로 한 대기업 소속 연구원 이모씨(38)가 숨지고 이 업체 소속 근로자 김모씨(49) 등 3명이 전신에 3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 가운데 1명은 상태가 위중해 헬기로 강원도 원주의 한 대형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강한 폭발과 함께 화재도 발생했으나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10여분 만에 진화돼 더 큰 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이 업체는 기초유기화합물을 취급하는 곳으로 휴대전화 정전기 방지재와 OLED중간재 등을 생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체 관계자는 "대기업 소속 연구원들과 우리 회사 직원 2명이 공장 실험실에서 원료배합 실험을 하고 있었다"며 "이 과정에서 반응기가 폭발해 사고가 났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 확인과 함께 공장 관계자 등의 말을 토대로 폭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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