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과학고, ‘2019 국제과학기술경진대회(ISEF)’본상 수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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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기자
기사입력 2019-05-20 [16:04]

▲ 충북과학고등학교(교장 김형길)가 5월 12일(일)부터 17일(금)까지 미국 애리조나 피닉스에서 개최된 2019 국제과학기술경진대회(International Science and Engineering Fair, 이하 ‘ISEF)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충북과학고등학교 제공              © 충북넷

 

충북과학고등학교(교장 김형길)가 5월 12일(일)부터 17일(금)까지 미국 애리조나 피닉스에서 개최된 2019 국제과학기술경진대회(International Science and Engineering Fair, 이하 ‘ISEF)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제과학기술경진대회(ISEF)는 SSP(Society for Science&the Public)가 주최하고 인텔 재단이 후원하며, 1950년에 처음 개최된 이후 매년 75개국 이상  1,800여명의 학생이 참가하고 있으며 중·고교생 대상 과학 관련 세계대회 중 가장 큰 규모의 대회이다.


ISEF 본상은 전체 22개 부문별로 우수 프로젝트를 선정하여 1등상부터 4등상까지만 주어지며 한국은 2008년 이후 10년만인 2018년에 본상을 수상하고 올해 연이어 또 본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충북과학고 학생들은 2018년 과학영재 상상실현(I&D)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2019년 1월 한국대표로 선발되어 ISEF 2019에 참가하게 되었다.


충북과학고 3학년 엄태원, 이지웅, 김도헌 학생들은 ‘폐기닭털 및 폐 면직물기반 중금속 정수필터 제작 방안 연구’를 주제로 환경공학 분야(108팀 참가)에서 본상인 4등상을 수상했다.


학생들은 버려지는 폐 면직물과 난분해성 폐기닭털을 이용하여 중금속을 분리해낼 수 있는 CFH필터(chicken feather based heavy metal filter)를 제작하고, 나아가 필터의 교체부가 친환경적 분해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탐구하여 세 가지 환경문제에 대한 동시적 해결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형길 교장은 “학생들이 지금까지 탐구 역량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좋은 결과가 나와 기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창의융합적 사고력을 신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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