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곤충산업’활성화… 생산기반 구축지원 나서

생산기반 구축 지원 등 활성화에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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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기자
기사입력 2019-05-21 [13:22]

▲ 증평군청./ news1 제공    © 충북넷

 

증평군은 곤충산업 활성화를 위해 생산기반 구축 지원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곤충산업 육성을 위해 건조기, 배합기, 세척기 등 곤충 사육농가 생산기반 구축을 지원키로 했으며, 현재 증평에는 3개의 곤충사육업체가 운영 중이다.

 

3개 업체중 도안면 송정리 '참좋은굼벵이 곤충농장'은 366㎡규모로 30만 마리의 흰점박이꽃무지(꽃벵이)와 4000여 마리의 애완용 장수풍뎅이와 사슴벌레를 키우고 있다.

 

꽃벵이는 간 해독, 혈액순환에 좋아 환, 즙 등 식용이나 약용으로 사용돼 고객층이 넓어지고 있다. 연간 6000만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또, 도안면 도당리 '라바곤충산업'은 204㎡ 사육장에서 2500만 마리의 동애등에를 기르고 있다. 동애등에는 음식물 쓰레기를 분해와 부산물을 비료원료로 사용하고, 유충과 번데기 등은 사료원료로 쓸 수 있어 1석3조의 효과를 보고 있다.

 

증평읍 송산리 우람산업도 동물사체 처리용 구더기 100㎏과 굼벵이 100㎏을 사육 중이다. 군은 이 같은 생산기반을 바탕으로 매년 식용곤충 궁중요리 시연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아울러, 군은 내년 3월 개장하는 에듀팜 특구에 곤충체험장을 조성해 연계 프로그램 개발에도 힘을 기울일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미래 농업을 이끌어 갈 곤충산업을 지원해 지역을 대표할 산업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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