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 학생운영위, 차천수 총장 지지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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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홍지 기자
기사입력 2019-07-09 [16:56]

[충북넷=오홍지 기자] 청주대학교 52대 학생운영위원회가 차천수 총장의 지지를 선언했다.

 

학운위는 9일 보도자료에서 “학생만을 바라보고, 존중과 배려로 학생을 섬기고 이끌어가겠다는 차천수 총장의 생각을 전적으로 지지하고, 학생을 위한 대학을 만드는데 함께할 것”이라고 지지했다.

 

학운위는 “우리 대학은 힘들고 치명적인 시간을 보내오다가 최근에서야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됐다”며 “이제 명문사학을 이룩하는 길을 향해 다시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 있는 상황에서 또 다시 총장 선출로 인해 꺼져만 가던 갈등의 불씨가 조금씩 살아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고 우려했다.

 

이들은 “학생들에게 격 없이 다가와 준 모습이 파격적이었다”며 “학교 당국이 믿음과 신뢰를 보여준다면 어떠한 어려움 속에서도 학생들은 대학의 발전을 위해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차천수 청주대 총장은 지난 5일 학내 게시판에서 “구성원들의 생각에 귀 기울이고, 함께 고민하겠다”며 “소외받고 상처받는 구성원들이 없도록 가장 낮은 자세로 구성원들을 보듬고 이를 대학발전으로 승화시키는 조정자 역할을 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학생운영위원회는 청주대 총학생회, 동아리연합회, 각 단과대학생회장 등으로 됐다.

 

앞서 지난달 28일 학교법인 청석학원은 이사회를 열고 차천수 이사를 청주대 신임 총장에 임명했다. 그러나 교수평의회는 이사회의 일방적인 결정이라며 차 총장 임명을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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