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2일 청주시청 접견실에서 시립무용단 6대 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 위촉식이 열린 가운데, 한범덕 청주시장(사진 왼쪽)과 위촉된 김진미 씨가 기념사진 촬영을 위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청주시 제공 © 오홍지 기자 |
[충북넷=오홍지 기자] 청주시는 12일 시청 접견실에서 시립무용단 6대 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에 김진미(여·47)를 위촉했다.
김진미 안무자는 청주대 무용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세종대에서 무용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2016년부터 2018년까지 대전시립무용단에서 연습지도자를 역임했다.
김진미 안무자는 36회 서울무용제 ‘안무상’, PAF 안무상 등을 받는 등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김진미 안무자 임기는 2년이다.
시 관계자는 ″열정이 넘치고 실력 있는 안무자를 모시게 돼 기쁘다”며 “단원과 안무자가 함께 호흡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