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도시재생사업’ 추진…주민 삶의 질 향상 기대

2020년까지 3개 지역 주거생활환경 개선 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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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기자
기사입력 2019-08-20 [14:01]

▲ 충북 음성군이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6월 음성읍 예술로 23 음성JC회관에서 도시재생지원센터를 개소, 본격운영하고 있다./뉴스1 제공    © 충북넷


충북 음성군은 지역 내 구도심 3곳을 선정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추진하는 도시재생사업은 △역말의 주거지지원형 사업 △음성읍 전통시장길 주변 일반근린형 사업 △생극면 신양리 일부 지역 소규모 재생사업 등이다.

 

이들 사업지역은 지난해부터 올해 4월까지 신경제거점 조성 및 산업·상업·역사문화 중심지 육성을 위한 도시재생지역 후보지로 선정됐다.

먼저 지난해 8월 도시재생지역으로 선정된 역말 주거지지원형 사업은 2022년까지 총 130억원(국비 8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전형적인 저층 주거밀집지역 중심으로 마을광장 등의 주민편의시설을 설치한다.


이 사업은 도시재생특별위원회(국무총리 주재)에 상정돼 있다.


지난 4월 선정된 음성읍 전통시장길 주변 일반근린형 사업은 2022년까지 4년간 총 257억5000만원(국비 85억원 포함)의 사업비를 들여 음성읍 시장로 양측 주거지와 상가 지역을 중심으로 주거복지환경 정비 등의 복합개발사업이 추진된다.

이 사업은 현재 이달 말에 있을 충북도 도시재생위원회 승인을 앞두고 있다.


생극면 신양리 일부 지역 소규모 재생사업은 총 4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생극면 신양1리 생극초등학교 주변에 CCTV 설치와 보행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남풍우 음성군 균형개발과장은 “이번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면 이들 3개 지역은 사회·경제·문화·예술활동을 위한 공동체 거점시설로의 탈바꿈은 물론, 역사·문화 분야 사업의 정체성 회복으로 다른 지역과 구별되는 지속적인 경쟁력을 갖춘 도시재생지역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은 지난 3월 도시재생법에 따른 중장기계획인 도시재생 전략계획을 수립해 충북도의 승인을 완료했다.


도시재생 활성화지역으로는 금왕읍 무극리, 대소면 오산리, 삼성면 덕정리, 감곡면 왕장리(읍·면 직제순 정렬) 순으로 중앙부처 공모사업을 신청할 계획이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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