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미 이노스쿨 원장 “감정을 이끌며 사세요”

“우리나라의 미래는 생각이 건강한 청소년 양성에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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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홍지 기자
기사입력 2019-09-01 [15:46]

▲ 지난 31일 충북 충주시에 소재한 진여원에서 박찬미 이노스쿨 원장이 '감정은 나의 친구'라는 주제로 감정코칭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 충북넷


[충북넷=오홍지 기자] 지난 31일 충북 충주시 동량면에 소재한 아동복지시설 진여원에서 ‘감정은 나의 친구’라는 주제로 박찬미 충북넷 이노스쿨 원장의 청소년 감정코칭 강연이 진행됐다.

이번 강연은 우리나라 청소년 34% (3명 중에 1명)가 ‘자살을 생각해 봤다’는 한국청소년정책 연구원의 충격적인 조사 결과가 최근 발표된 가운데 올바른 감정 선택을 유도하는 방법론이 제공돼 참여 학생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강연에서는 프로그램을 통해 감정이 일어나는 원인과 감정을 분리하고 뒤집어 보는 훈련이 진행됐다.

이는 청소년들이 잘못된 감정 해석으로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것을 줄이고 건강한 생각을 창조하도록 준비됐다.

박 원장은 이날 “감정에 끌려가는 삶이 아닌 감정을 이끄는 삶을 살아야 한다"며 “분노와 우울감에서 벗어나는 방법을 연습해 스스로 마음의 건강을 보살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나라의 미래는 건강한 청소년들에게 달려있다"며 “건강한 생각으로 멋진 사회를 이끌어나가는 청년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감정을 선택하는 방법이 있다는 것이 흥미로웠다”며 “배운 방법을 꾸준히 실천해보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한편, 진여원은 여러 가지 사정으로 부모와 이별한 아동‧청소년들을 보육하는 곳으로 지난 2002년 설립돼 2006년 아동복지시설 인가를 받은 어린이 보호 시설이다.

이날 강연은 충북넷 이노스쿨과 충주시에 소재한 ㈜태정기공, ㈜일신기계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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