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도씨, ‘태도가 형태가 될 때’전시 개최

2019 공간점유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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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홍지 기자
기사입력 2019-09-05 [10:26]

▲ 관련 포스터. /26도씨 제공     © 오홍지 기자


[충북넷=오홍지 기자] 청주시 사직2동의 예술프로젝트 공간 ‘햇빛이 잘 드는 이곳’에서 젊은 예술가 3인의 릴레이 전시인 ‘태도가 형태가 될 때’공연이 오는 10월12일까지 열린다.

 

올해 3번째 공간점유프로젝트 전시 ‘태도가 형태가 될 때’는 고진수, 김정수, 주미영 작가가 2주씩 릴레이로 전시한다.

 

‘태도가 형태가 될 때’는 영화 감독 기예르모 델 토로의 영화 ‘셰이프 오브 워터:사랑의 모양’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세 명의 작가가 공통적 관심사인‘사랑’이라는 주제를 각자의 관점과 시선에서 기록, 회화 작업으로 선보인다.

 

전시는 주미영(1~14일), 김정수(16~28일), 고진수(30~10월12일) 순으로 열리며, 오후 1시~10시까지 윈도우 형태로 관람할 수 있다.

 

참여작가들은 “‘물이란 어떤 형태에 담기느냐에 따라 모양이 변화되는데, 사랑 또한 물의 형태와 같다’라는 기예르모 델 토르 감독이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모티브로 ‘사랑’에 대한 다채로운 시각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사랑의 태도’로부터 불규칙하게 터져 나오는 다양한 형태들을 모아 스스로 사랑을 형상화해보는 시간을 가지고자 했다”며 “이 사랑의 대상은 가족, 연인, 친구에서 동물이나 자연 등 모든 종류의 사랑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26도씨’는 2016년에 결정해 청주에서 보여주지 않은 다양한 형태의 예술기획을 실천하는 그룹이다.

 

이 단체는 청주의 구도심인 사직2동에 ‘햇빛이 잘드는 이곳(’이라는 작은 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역 로컬 카페와의 협업과 예술인 파티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 가운데, 젊은 예술가에게 전시와 프로젝트를 위한 공간을 지원 하는 ‘공간 점유 프로젝트’를 운영해 2016년부터 현재까지 11회의 전시·프로젝트를 열고 있다.

▲ 김정수 작가 작품 '낮잠'. /26도씨 제공     © 오홍지

 

▲ 주미영 작가 작품 '화가의초상' /26도씨 제공     © 오홍지 기자

 

▲ 고진수 작가 작품 '지금은 어제의 꿈처럼' /26도씨 제공     ©오홍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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