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기원, 강소농 육성 집중 지원

도내 우수 자율모임체 3개소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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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억 기자
기사입력 2019-09-16 [10:35]

 

▲충북농업기술원이 강소농 육성을 위해 보은지역 자율모임체 현장 컨설팅에 나선 모습. 사진/충청북도 제공     © 충북넷

 

[충북넷=이종억 기자] 충북도 농업기술원(원장 송용섭)은 강소농(强小農)을 육성하기 위해 충북도내 3개 우수 자율모임체를 선정, 집중 지원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강소농은 경쟁국에 비해 작은 경영규모이지만 미래 성장가능성을 갖춘 농업경영체를 말한다. 고객가치 창출과 고객기반 확보 등 혁신역량을 갖추고 경영목표를 지속적으로 달성하며 상호협업을 통한 소득증대를 위해 자유롭게 결성된 자율모임체를 운영하고 있다.

 
충북도농기원은 도내 23개소의 자율모임체 가운데 그동안 활발한 활동을 펼쳐 온 진천군 ‘요잇따팜’과 청주시 ‘무심천 채소’, 보은군 ‘들향기’ 등 3개소를 선정해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농업경영 마케팅·가공·귀농귀촌·지역전략작목 등 4개 분야 5명으로 구성된 강소농 민간전문위원들은 도농기원의 이번 관리 프로그램에 따라 자율모임체의 사업관리, 성과평가, 애로사항 해결 등 현장컨설팅과 교육을 진행한다. 모임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자립능력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남상영 민간전문위원은 “농업환경변화 대응과 경영혁신을 위해서는 농가 스스로 문제해결 능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러한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농업인과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농업기술원 지원기획과 권혁순 과장은 “자유롭게 운영되는 강소농 자율모임체인 만큼 교육 효과도 크다”며 “앞으로 자율모임체의 역량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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