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문화공간 '다락방의 불빛', 새둥지서 첫 음악회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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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홍지 기자
기사입력 2019-10-19 [00:52]

▲ 다락방의 불빛 카페 2층 내부 모습. /2019.10.18     © 오홍지 기자


[충북넷=오홍지 기자] `이상조의 행복한 음악이야기`가 19일 오후 7시 새롭게 이전한 독립문화공간 '다락방의 불빛(청주시 상당구 대성동 92-3 숲 속 갤러리 앞)'카페에서 열린다.

 

40회를 맞는 이번 음악이야기에서는 뮤직스토리텔러 이상조 씨가 음악의 알려지지 않은 역사 등을 들려주며 오프닝을 시작한다.

 

이어, 국내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붐을 일으켰던 슈퍼스타K 본선에까지 진출해 실력을 인정받은 가수 신소희 씨가 출연, 전국급 실력 수준의 노래를 선사한다.

 

노래 무대가 끝나면 street기타리스트 이선용 씨의 연주가 시작된다. 20대 초반 나이임에도 이 씨는 스스로 커피 제조기술과, 독학으로 기타를 배우며, 거리 공연으로 풍부한 경험을 쌓은 노력형 기타리스트다.

 

이어서 ▲청년밴드 - 청불(보컬 김형민, 기타 이선호, 건반 이승민) ▲프로젝트 퓨전국악팀 - 최연정(대금), 양미나(가야금), 우미경(해금), 현주(피아노) 등이 출연한다.

 

이날 오후 6시부터 '다락방의 불빛' 이전 오픈 기념 공예공방도 함께 열린다. 커피와 차도 무료로 제공된다.

 

또, 오는 11월30일까지 이성환 작가의 개인전인 사진 전시회도 카페 2층에서 열린다.

 

한편, 이번 사진전에서 이성환 작가는 '트리비얼리스트'라고 자신을 표현하고 있다.

 

그는 사진예술의 트리비얼리즘이 아닌 헐렁한 바지를 입고, 동네 마켓을 운영하며, 친구와 탁배기 한잔에 시시한 가십거리나 떠들어 대는 그런 일상의 트리비얼리스트라고 어필한다.

 

그러면서 사소하고, 무표정한 일상속에서도 자신을 때때로 강한 어떤 충동을 느낀다고 말한다.

 

인생의 반고개를 넘으면서 한 인간의 인생 거대 서사를 보노라면, 자신은 가장 함축된 어느 순간의 '시어(詩語)' 하나만을 찾으려고 노력한다는 것. 심지어 자신의 졸작들은 그런 노력의 하나라고 표현했다.

 

한편, 뮤직스토리텔러 이상조 씨는 지역 사회에 음악 재능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헌신과 ‘함께하는 도민 일등경제 충북’ 실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고 있다.

 

▲ 이성환 작가의 사진전. /이상조 씨 제공     © 오홍지 기자

 

▲ 관련 포스터. /다락방의 불빛 제공     ©오홍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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