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계의 살아있는 전설 김수현, 청주공예비엔날레 깜짝방문

“옛 연초제조창이 거대한 문화집적공간으로 변화한 것에 놀랐어요.”

가 -가 +

오홍지 기자
기사입력 2019-11-11 [16:57]

▲ 11일 청주가 고향인 김수현 드라마작가가 문화제조창C 일대에서 열리고 있는 청주공예비엔날레 전시장을 깜짝 방문해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 오홍지 기자

 

“옛 연초제조창이 거대한 문화집적공간으로 변화한 것에 놀랐어요.”


[충북넷=오홍지 기자] 한국 드라마 역사의 살아있는 전설, 김수현 작가가 11일 폐막 일주일을 앞둔 청주공예비엔날레를 깜짝 방문했다.

 

청주가 고향인 김수현 작가는 이날 전시장을 둘러보며 “공예비엔날레가 예상보다 훨씬 더 큰 규모에 높은 수준을 갖춘 행사”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김수현 그녀는 평소 대본에 대사 끊어 잃고, 숨 쉬는 부분까지 점검할 정도로 꼼꼼하고 세심하기로 소문나 있는 작가이다.

 

그녀답게 매 작품을 예리한 눈빛으로 살피며, 전문 안내원의 설명에 귀 기울여 유심히 작품을 관찰했다. 특히, 고향에서 열리는 비엔날레라 더욱 “감회가 새롭다”며 남달라 했다.

 

“고향에서 열리는 공예비엔날레를 방문하길 정말 잘했네요.” 연신 미소를 잃지 않았던 김수현 작가.

 

드라마 작가 김수현 씨는 1968년 MBC 라디오드라마 ‘저 눈밭에 사슴이’로 데뷔한 이래 ‘사랑이 뭐길래’, ‘사랑과 야망’, ‘청춘의 덫’ 등의 히트작을 집필했다.

 

2012년 3회 대중문화예술상 은관문화훈장을 비롯해 청룡영화상 각본상, 한국방송대상 극본상, 백상예술대상 극본상 등을 수상한 대한민국 대표 드라마 작가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band naver URL복사
URL 복사
x

PC버전 맨위로 갱신

Copyright ⓒ 충북넷.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