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성화동 구룡공원, 1구역 민간개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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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홍지 기자
기사입력 2019-11-12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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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넷=오홍지 기자] 청주 성화동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인 구룡공원의 1구역에 대한 민간개발이 이뤄진다.

 

청주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난개발 대책 거버넌스는 11일 청주시 2청사에서 9차 전체회의(사진)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합의내용은 청주시가 지난 4일 8차 전체회의에서 제안한 구룡공원 1구역 민간개발 합의안을 전제로 사업제안사와 재논의한 결과다.

 

거버넌스가 결정한 민간개발 방식은 제안사가 1구역 전체를 매입하되, 1지구(개신오거리 인근)를 개발하는 조건이다. 단, 제안사 요청으로 거버넌스 합의안은 일부 조정된다.

 

구룡공원 1구역은 녹지축을 절대 보전하는 범위에서 1지구만 비공원시설인 아파트단지로 개발한다.

 

나머지 토지는 제안사가 최대한 매입하고 일부는 청주시가 지주협약 방식으로 추진한다.

 

거버넌스는 제안사가 제안한 지상 주차장 비율 상향과 공사비 절감에도 협조하기로 했다.

 

거버넌스가 최종 합의한 방식대로 민간개발을 추진하면 비공원시설 비율은 1구역 전체 면적(36만3673㎡)의 약 13%다.

 

1구역과 2구역을 합한 전체 면적(128만9369㎡) 대비 5% 규모로, 거버넌스 기본 원칙인 ‘보전 최우선 원칙’에 부합하는 결론이란 평이 나온다.

 

거버넌스는 지난 8월 19일부터 90일 이내로 운영한다는 규정에 따라 오는 18일 오전 11시 10차 전체회의를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한다.

 

구룡공원은 청주시내 68개 일몰제 대상 공원 중 가장 큰 규모(128만9천369㎡)로 지난 4월 민간개발 계획과 일부 부지매입 계획이 확정됐다.

 

/충북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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