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축' 발전 논의 본궤도…목포서 2차 발전포럼 열려

충북도 '오송 연결선' 당위성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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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기자
기사입력 2019-12-10 [16:29]

▲10일 전남 목포시 신안비치호텔에서 열린 제2차 강호축 발전포럼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도청 제공     © 충북넷

 

'강호축(강원~충청~호남)' 개발을 위한 논의가 본궤도에 올랐다.

 

충북도를 비롯한 강원·충청·호남의 8개 시도와 6개 연구원이 공동주최하는 '제2차 강호축 발전포럼'이 10일 전남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열렸다.

 

지난 9월23일 출범 이후 갖는 두 번째 회의다.

 

강호축 발전포럼은 강호축 의제를 전국으로 확산하고, 강원‧충청‧호남의 8개 시‧도간 협력체계 강화를 통해 강호축 개발을 위한 지속적인 추진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날 회의는 남일석 충북도 균형건설국장의 '충북선 철도 고속화사업' PT 발표를 시작으로, 이민원 광주대학교 교수의 '강호축 발전계획의 확장' 기조연설, 김성표 대전세종연구원 세종연구실장의 '시·도협력을 통한 강호축 발전방향: 산업'의 주제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남 국장은 PT발표에서 현재 국토교통부에서 수립 중인 충북선 철도 고속화사업 기본계획에 빠져있는 오송 연결선의 추가 반영을 위한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했다.

 

주제발표가 끝난 후에는 각 지역 학계·언론계·시민단체 패널 등이 참여한 전문가 토론이 이어졌다.

 

토론에서 이두영 균형발전국민포럼 상임대표는 강호축 종합발전계획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국민적 공감대 형성 △지역주민 등 사회적 경제주체들의 자발적 참여 △국가균형발전위원회를 주도로 한 관련부처들의 실직적 지원 △법‧제도의 뒷받침 △강호축 참여 주체들의 신뢰·공동체 기반한 효율적인 사업추진체계 구축 등을 강조했다.

 

이날 2차 회의를 마친 강호축 발전포럼은 매년 2회의 정기포럼을 지역 순회하며 개최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3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강호축은 제5차 국토종합계획에 포함됐다.

 

도는 이번 5차 국토종합계획안의 내용을 반영해 충북의 향후 20년을 구상하는 '제4차 충청북도 종합계획(20년)'을 내년 9월까지 구체화하기로 하고, 이를 위해 현재 도내 11개 시군설명회 등을 진행 중에 있다.

 

 

/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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