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김장회 행정부지사, 청주공항 검역게이트 시찰

우한시 방문 후 의심 증상 나타나면 1339 콜센터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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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수 기자
기사입력 2020-01-23 [14:39]

충북도 김장회 행정부지사가 청주공항 검역게이트를 시찰하고 있다. /충북도 제공 © 충북넷

 

[충북넷=김택수 기자] 충북도 김장회 행정부지사는 23일 청주국제공항을 방문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검역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청주국제공항은 중국 우한시에서 국내 직항 항공기은 없으나, 중국지역에서 매일 2~3대의 항공기가 들어오고 있고, 1대당 약 150명의 인원이 탑승한다.

 

검역을 통한 의심환자 관리는 청주공항 입국 시 발열(37.5℃)이 있을 시 검역게이트 발열감시카메라에서 확인하는 절차를 거친다.

 

이후 검역소 직원이 발열과 호흡기 증상을 재확인해 의심이 되면 청주시청원보건소에서 역학조사를 실시, 국가지정입원치료병원(충북대학교병원)에 격리 입원 조치를 취한다.

 

중국 우한시를 여행한 후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1339 콜센터에 신고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중국 우한시 방문 시 중국 현지에서 야생동물 및 가금류 접촉을 피하고 감염 위험이 있는 시장과 의료기관 방문을 자제하며, 호흡기 유증상자(기침, 숨가쁨 등)와 접촉을 자제해야한다.

 

충북도는 20일 감염병 위기단계가 관심⟶주의로 격상함에따라 감염병 방역대책반을 구성하여 시군-도-질병관리본부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가동하고 있으며, 의료기관 신고체계 정비, 의심사례에 대한 신속한 역학조사, 진단검사, 환자 및 접촉자 관리를 강화한다.

 

김용호 보건정책과장은 "설 연휴 및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절을 앞두고 현재 인플루엔자 유행으로 호흡기증상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어 손씻기, 기침예절, 호흡기 증상자가 의료기관 방문 시 반드시 마스크 착용하고 해외여행력을 의료진에게 알리는 등 감염예방행동수칙을 준수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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