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유학생 대상 전수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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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수 기자
기사입력 2020-02-17 [18:31]

 

충북대 제공  © 충북넷


충북대가 코로나 19 확산을 막기 위해 중국 유학생과 중국에서 입국(경유)하는 모든 유학생을 대상으로 기숙사 입주 및 2주간 자가보호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충북대는 재학중인 중국인 유학생 763명을 대상으로 개강 연기 안내문을 발송했고 졸업예정자, 휴학, 후베이성 거주자 등을 제외한 424명의 입국예정자를 대상으로 학생 개개인에게 전화를 걸어 입국예정일과 기숙사 보호조치 동의 등에 관한 의사를 확인하고 있다.

 

조사결과 17일 현재까지(오후 3시 기준) 총 218명의 유학생이 기숙사 입사에 동의했으며, 그 외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


재학생뿐만 아니라 84명의 신입생을 대상으로도 전수조사를 실시해 체계적으로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유학생들도 대체적으로 학교의 정책결정사항에 협조적인 분위기다.


자가보호에 동참하는 유학생들은 2월 24일(월)부터 2월 26일(수)까지 입국 후 기숙사에 입주해야하며, 14일간 자가보호 후 3월 11일(수)자로 일괄 퇴소한다.


기숙사는 1인 1실로 배정하며 식사는 도시락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숙식비, 관리비, 침구류 등 체류비용은 전액 학교에서 부담한다.


기숙사 입주를 신청한 유학생은 공항에 도착 즉시 학교 안내실로 연락해 한국 도착 사실을 신고하고, 학교 안내실에서는 유선으로 선별검사지를 작성 후 기숙사 위치 및 호실안내를 진행한다. 이후 학교에 도착한 신고자에 한해 E-티켓을 확인 후 배정된 호실로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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