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에서도 영화 볼 수 있어요”

증평군마을만들기협의회, 찾아가는 마을극장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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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홍지 기자
기사입력 2020-02-18 [18:45]

▲ 18일 증평군마을만들기협의회(회장 연기찬)가 충북농촌활성화지원센터와 함께 마을극장 사업을 추진한다. /증평군 제공  © 오홍지 기자


[충북넷=오홍지 기자] 증평군마을만들기협의회(회장 연기찬)가 충북농촌활성화지원센터와 함께 마을극장 사업을 추진한다.

 

마을극장은 지역 주민의 문화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농촌마을을 돌며 영화를 상영하는 사업으로, 올해 처음 추진된다.

 

18일 증평군 도안면 상그린권역센터에서 열린 첫 극장에는 도당·광덕·석곡리 주민 50여 명이 자리해 영화‘국제시장’을 관람했다.

 

영화 상영에 앞서서는 (사)대한가수협회충북지회증평지부(지부장 임병락)와 노암4리 난타공연팀의 난타공연이 펼쳐져 흥을 돋우웠다.

 

이날 영화를 관람한 도당1리 신동숙 이장은 “주민들이 영화를 보며 오랜만에 이야기 꽃을 피웠다”고 말했다.

 

연기찬 협의회장은 “공연, 축제 등 어르신들의 문화 향유기회를 넓혀가며 주민주도의 지역 공동체를 회복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마을만들기협의회는 지난해 5월 마을만들기 추진위원장 20명으로 구성된 협의체 조직이다.

 

군은 2015년 충북대학교 내 충북농촌활성화지원센터와 협약을 맺고 협의회와 함께 주민주도형 마을만들기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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