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우암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스마트기술 도입 추진

국토부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 공모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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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홍지 기자
기사입력 2020-05-20 [15:55]

▲ 20일 청주시가 2017년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된 우암동에 스마트기술을 도입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한다. /청주시 제공  © 오홍지 기자


[충북넷=오홍지 기자] 청주시는 2017년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된 우암동에 스마트기술을 도입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기존 도시재생뉴딜사업 지역을 대상으로 주민체감도가 높고 상용화가 쉬운 스마트기술을 적용하는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공모를 추진하고 지난 19일 16곳의 사업지를 선정했다.

 

청주시는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됨으로써 우암동 뉴딜사업지역 내 4개의 스마트솔루션을 접목하여 지역 내 문제해결을 도모한다.

 

청주시는 우암동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유주차 모바일 앱을 개발한다. 이용자는 앱을 통해 공영주차장(청원구청, 북부시장주차장, 중앙로 노상주차장)과 원룸의 공유주차면을 검색하고 결제까지 할 수 있다.

 

원룸 소유자는 유휴주차면을 공유주차면으로 제공하여 수익을 창출할 수 있고, 이용자는 저렴한 요금으로 원하는 곳 인근에 주차가 가능하며, 불법주차 감소 등으로 가로환경 개선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또,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자 스마트화재감지시스템 및 스마트 횡단보도 서비스를 추진한다. 중앙로는 800m 구간 내 159개의 상가가 밀집되어 화재발생 시 대형 화재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

 

화기를 사용하는 식당 100개소를 대상으로 화재 예방 센서 설치를 통해 화재 발생 시 소방서와 점포주에게 즉각 통보됨으로써 안전한 거리를 조성하고 상가의 재산을 보호한다.

 

무단횡단·횡단보도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직지대로 청원구청 앞 사거리와 청주대 사거리에 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장치를 설치하여 보행자에게 녹색신호 및 위험경고를 음성으로 안내한다.

 

우암동 일대의 스마트 시설물은 중앙로에 설치되는 ‘스마트 폴’을 통해 관리된다. ‘스마트 폴’은 각종 IoT 설비의 게이트웨이 역할을 담당하며 중앙로 일대에는 자가망이 구축된다. 폴대에는 스마트 가로등, 무인주차정산시스템, 보안CCTV 등의 기능을 탑재한다.

 

청주시는 2020년 6월 국토교통부로부터 국비를 교부받아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스마트기술을 도입한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통해 상업가로와 주택 밀집지역의 환경을 개선하여 살고 싶은 도시를 조성하고 주민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진섭 도시재생사업과장은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을 통해 우암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은 효과성이 극대활 될 것으로 기대한다. 첨단기술을 통해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선도적 사례로 타 뉴딜사업지에도 적용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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