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종환, “LNG발전소 건립, '공론의 장'열어 주민 불안 해소해야”

SK하이닉스 LNG발전소, 환경문제와 전기문제 두가지 문제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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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홍지 기자
기사입력 2020-05-28 [21:27]

▲ 도종환 국회의원 당선인. /2020.05.28  © 오홍지 기자


[충북넷=오홍지 기자] 더불어민주당 청주 흥덕 도종환 국회의원 당선인이 SK하이닉스 LNG발전소 건립에 대한 공론의 장을 열어 주민들 불안을 해소 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도종환 당선인은 28일 청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지역 국회의원 당선자 초청 정책 간담회에서 “SK하이닉스 LNG발전소는 환경문제와 함께 에너지 문제도 포함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도종환 당선인은 “SK하이닉스 LNG발전소 건립 주민 반대 문제에 관해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의 자료와 서울환경운동연합의 자료, SK하이닉스에서 초기에 제공한 자료 등 서로 비교해 봤는데, 모두 틀리다”라고 했다.

 

도 당선인은 “환경부에 아주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자료들을 요청할 필요가 있다”라면서 “청주시는 실질적인 데이터를 갖다 놓고, 공론의 장에서 주민들과 이야기 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주민들 중에는 전문가가 없기에 각 자료들이 왜 다른지를 세심히 들여다보고, 주민들에게 알려줘야 한다”라며 “정확한 전문가와 함께 공론의 장을 열어 시민들 불안을 해소해야 할 것이 청주시의 할 일”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기업을 유치하고, 전기는 750mw가 필요한데 전국에 발전소가 없는 곳은 유일하게 청주뿐이다. 충남에는 화력발전소만 30개가 있다. 전기를 충남 화력발전소에서 끌어다 쓰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청주의 미세먼지 외부요인 21%가 충남 화력발전소 때문이다. 화력발전소 몇 곳을 세워보니 청주의 미세먼지가 굉장히 많이 줄어드는 것을 확인 했다”며 “환경문제와 전기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에 대한 환경부와 한국전력에 자료를 요청해 시민들에게 구체적인 설명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청원구 변재일, 서원구 이장섭, 상당구 정정순 등 지역 국회의원 당선인들과 한범덕 청주시장, 하재성 청주시의회 의장과 실·국·본부장·구청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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