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갖바치’동아리, ‘액티브 시니어’인생 2막의 길 제공

한국문화원연합회, ‘문화로 청춘’사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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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홍지 기자
기사입력 2020-07-06 [15:10]

▲ 최근 ‘갖바치’동아리에서 진행한 가죽공예 프로그램. /한국문화원연합회 제공  © 오홍지 기자


[충북넷=오홍지 기자] 청주 ‘갖바치’동아리가 노인들의 인생 2막을 위한 문화예술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문화원연합회(회장 김태웅)는 ‘2020 어르신문화프로그램 문화로 청춘’을 통해 ‘액티브 시니어’를 위한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문화원연합회의 지원을 받는 청주 ‘갖바치’동아리는 청주문화원에서 노인들을 위한 가죽공예 문화 프로그램을 최근 가졌다.

 

‘문화로 청춘’지원으로 가죽공예를 배우며, 강사로 활동하는 양광옥(66) 씨는 “지인의 소개로 가죽공예를 시작하게 됐는데, 힘들게 하나하나 작품을 만들 때마다 자부심과 성취감을 느낀다”면서 “사람들이 가죽공예를 체험하고, 작은 것 하나에 기뻐할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며 인생 2막의 즐거움을 전했다.

 

연합회 관계자는 “인생 2막 시대다. 이제는 60대에 정년퇴직 후 여가생활을 즐기며 사회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일이 당연한 일이 됐다”면서 “이처럼 일과 봉사, 여가생활을 즐기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액티브 시니어’들은 늘고 있지만, 누구나 ‘액티브 시니어’처럼 살 수 있는 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시대적 흐름을 반영해 변화된 노인들 요구에 맞춘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고, 문화예술 참여가 지속할 수 있도록 동아리 교류 활동 활성화 등 선순환 구조를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 ‘갖바치’동아리는 청주문화원의 노인 가죽공예 모임으로, 지난 10여 년 전 청원군에서 만들어진 단체이다.

 

‘문화로 청춘’은 2005년부터 고령시대 노인들의 활기찬 노년 생활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에서 주최하고, 연합회가 주관한 사업이다.

 

‘액티브 시니어’는 은퇴 후에도 하고 싶은 일을 능동적으로 찾아 도전하는 중장년을 일컫는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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