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부장 강소기업 100' 모집에 779곳 신청…경쟁률 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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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넷
기사입력 2020-07-06 [21:12]

▲ 30일 서울 마포구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열린 소재·부품·장비 분야 중소기업을 위한 온라인 화상 수출상담회에서 기업 관계자들이 해외 바이어들과 화상 회의를 하고 있다. 2020.6.30/뉴스1     ©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강소기업 100' 2차 모집에 총 779개의 스타트업 몰려 17.3: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소부장 강소기업은 소재‧부품‧장비 분야 기술자립도를 높이고 미래 신산업 창출에 기여할 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일본의 무역보복을 계기로 지난해 처음 시작했으며 1064개 신청기업 중 55개사(경쟁률 19:1)를 1차로 선정한 바 있다.

 

중기부는 지난 5월6일부터 45개사를 선정하기 위한 2차 공고를 진행했고 6월25일 모집을 마감했다.

 

중기부 관계자는 이번 모집 결과에 대해 "1064개 기업이 신청해 19.3대 1의 경쟁률로 55개사를 선정됐던 1차 결과와 비슷한 수준"이라며 "중기부 R&D 사업의 평균 경쟁률이 4대1 임을 감안할 때 상당히 높은 수치"라고 분석했다.

 

모집에 참여한 기업은 기계금속 분야가 29.1%(227개)로 가장 많았으며 전기·전자 분야도 22.5%(175개)로 많은 편에 속했다.

 

지역별로는 경기 35.6%(277개), 경남 13.9%(108개), 부산 8.1%(63개) 순으로 경기·경남 지역이 절반 가량을 차지했다.

 

규모별로는 매출액 100억 이하 기업이 47.4%(369개), 100억 초과 300억 이하 기업이 32.1%(250개) 참여했다.

 

중기부는 향후 서면평가, 현장평가, 심층평가 등을 거쳐 오는 9월 중에는 45개사 내외 강소기업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중기부 내 선정심의위원회는 기술혁신 성장전략서를 통해 제시한 목표와 이행계획에 대한 타당성, 효과성 등과 기술역량, 미래 성장역량 등 기업역량에 대해 평가한다. 또 AI(인공지능)를 활용한 기술평가 시스템인 KIBOT과 KPAS를 적용해 신청기업들의 역량을 스마트하게 평가할 계획이다.

 

선정평가는 서면·심층·최종평가 등 총 3단계로 구성되며 각 평가단계마다 외부 전문가가 참여해 공정성을 높인다. 특히 최종평가에는 1차 강소기업 선정 당시 국민의 눈높이를 반영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던 국민평가단이 다시 참여할 계획이다.

 

선정된 강소기업에는 빠른 기술혁신과 사업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30여개 사업과 연계를 통해 최대 182억원을 지원한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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