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서 21일 만에 외국인 2명 코로나19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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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홍 기자
기사입력 2020-08-04 [17:44]

 

[충북넷=민정홍 기자] 충북 청주에서 코로나 감염자 2명이 발생했다.

 

4일 충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청주에 사는 20~30대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외국인 2명이 전날 오후 11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충북의 지역사회 감염은 21일 만이다. 두 사람이 증상이 나타나기 전후로 사우나, 마트, 식당, 당구장 등 많은 사람이 모이는 곳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돼 2~3차 감염까지 우려되는 상황이다.

 

전정애 충북도 보건복지국장은 4일 온라인 브리핑을 열어 감염 가능성이 큰 3(밀폐, 밀집, 밀접) 환경 최소화와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청주시가 이들의 동선을 공개한 시청 블로그에는 불안감을 호소하며 정확한 정보 공개를 요구하는 글이 이어지고 있고 인터넷 포털사이트에는 청주의 검색 건수가 급증해 순위 상위권을 차지했다.

 

이날 청주에서는 지난 3일 세네갈에서 입국한 40대 외국인도 입국 뒤 받은 진단검사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청주의료원에 입원했다.

 

현재까지 충북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청주 28명을 비롯해 모두 76(괴산 육군학생군사학교 군인 8명 포함)이다. 이 가운데 70명은 완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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