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 코로나19 특별장학금 지급 결정

납부 수업료 7.1% 1인 평균 23만원···경영 위기 속 고통 분담 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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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홍 기자
기사입력 2020-08-12 [17:48]

 

[충북넷=민정홍 기자] 청주대학교(총장 차천수)2020학년도 1학기 수업료의 약 7.1%를 학생들에게 코로나19 특별장학금으로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특별장학금은 1학기 수업료 중 학생이 실제 납부한 금액의 7.1%이며, 18억여 원에 달한다. 이 같은 결정은 이날 열린 코로나19 특별장학금 협의회에서 최종 결정됐으며, 1학기 학부 재학생 8천여 명에게 1인 평균 23만 원의 특별장학금이 현금으로 지급된다.

 

청주대는 학생 대표들과 수차례 회의를 거쳐 이 같은 결과를 도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청주대는 이번 특별장학금이 2학기 등록금에 활용될 수 있도록 장학금 지급 전 학부모들에게 사전 안내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특별장학금 지급을 위해 청주대는 적립금과 각종 사업예산 절감 등을 통해 재원을 마련할 계획이며, 이와 함께 고통 분담 차원에서 교직원의 자발적인 모금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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