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고속버스터미널 현대화사업 본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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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홍 기자
기사입력 2020-09-07 [09:32]

▲ ㈜청주고속버스터미널이 추진하는 터미널 현대화 사업 조감도.     ©

 

청주고속버스터미널 현대화사업이 추진 3년 만에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

 

6일 청주시는 ㈜청주고속터미널과 ㈜우민이 제출한 흥덕구 가경동 1416 일대 고속버스터미널 복합개발 현대화사업에 대한 건축허가와 실시계획인가를 승인했다.

 

사업자 측은 오는 12월부터 현 고속버스터미널을 헐고 터미널과 문화집회시설, 판매시설, 숙박시설 등 지하 7층·지상49층 연면적 16만5천432㎡ 규모의 주상복합 상업시설을 짓는다.

 

현 고속버스터미널 주차장에는 공동주택 258가구와 근린생활시설을 포함한 지하 6층·지상 49층 연면적 6만3천421㎡ 규모의 주상복합시설이 들어선다.

 

버스 박차장은 사업 예정지에서 1.5㎞가량 떨어진 비하동 515-63 외 2필지로 이전할 예정이다.

 

또한 공사 기간 고속버스터미널은 인근 시외버스터미널 건물을 함께 사용한다는 방침이다.

 

고속버스 터미널은 1999년부터 기부채납을 조건으로 ㈜청주고속터미널이 사용해오다 사용기한 만료를 앞둔 2016년 6월 매각으로 결정됐다.

 

이후 2017년 1월 진행한 공매에서 ㈜청주고속터미널이 단독 응찰해 낙찰을 받았고, 같은 해 8월 현대화사업 계획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청주고속버스터미널 건축공사는 오는 12월 착공해 2024년 하반기 마칠 예정"이라며 "이번 사업으로 청주시의 광역 교통 관문인 기존 고속버스터미널 시설을 상징적인 경관으로 조성하고, 대규모 건축공사 추진으로 지역 건설산업을 활성화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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