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넷] 충북청주강소연구개발특구지원센터는 예비창업자의 창업 아이템을 발굴·검증하고, 투자·멘토링, 기술이전 등 창업전반을 지원하는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강소 특구내 유망아이템(기술)을 보유한 예비창업자 및 스타트업(창업 후 3년미만) 50명(팀)을 모집한다. 일반인 중 기술창업을 희망하고, 향후 창업이 가능하면 신청할 수 있다.
이들에게는 유관기관의 창업 교육 프로그램 공유 및 연계를 통해 단계별로 창업교육이 이루어지고, 비즈니스 모델 개발 및 아이디어에 대한 검증 기회도 제공하게 된다.
기술창업 전담멘토에 의한 매칭지원, 맞춤형 애로해결 및 전담 컨설팅 등의 창업코칭도 이루어진다.
이어 선정 평가 후 10개 팀을 선발, 시제품 제작 및 홍보자료 작성 등의 사업 지원도 펼친다.
프로그램을 수료하면 사업연계 지원도 받을 수 있다. 국내외 전시회 참가지원, 맞춤형 정부R&D 사업 기획 지원, 데모데이를 통한 투자유치 지원 등이다.
수료 후 창업공간 입주 연계, 투자 및 홍보방안 설계, 네트워크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도 이루어지는 창업초 전(全) 주기에 걸친 집중지원 프로그램이다.
오는 19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아 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