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로컬크리에이터협, ‘협동조합은 처음이지?’네트워킹 만남 가져

충북·충남로컬크리에이터협동조합 참석, ‘청년활동’ 공유의 시간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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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홍지 기자
기사입력 2020-07-21 [01:50]

▲ 로컬네트워킹‘로컬크리에이터협동조합은 처음이지?’행사에 참석한 크리에이터들이 단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로컬크리에이터협동조합 이소연 이사 제공  © 오홍지 기자


[충북넷=오홍지 기자] 지역의 가치를 높이고, 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로컬크리에이터’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충북로컬크리에이터협동조합은 지난 18일 청주시 문의면에서 ‘로컬크리에이터협동조합은 처음이지?’를 주제로 로컬네트워킹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네트워킹에서는 ‘청년활동’을 주제로 다양한 활동에 대한 각자에게 형성돼 있는 의미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 참석한 한 로컬크리에이터는 “여러 가지 사회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역민의 삶을 기반으로 실마리를 찾아 나가야 한다”고 설명하면서 “변화를 끌어내기 위해 주민과 행정, 전문가의 사이를 기발하고 유연하게 연결해 줄 수 있는 역할을 할 수 있는 사람들이 활동가”라고 공감을 끌어냈다.

 

그러면서 활동이 상생으로서 확장되지 못하고, 소비되는 현실에 아쉬움을 표해 더 주체적이고, 지속적인 활동을 위한 역량 강화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 참석자들이 포즈를 취하며, 기념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로컬크리에이터협동조합 이소연 이사 제공  © 오홍지


이어, 양봉을 위해 문의면에 귀농한 청년 농부 ‘해밀당 최고야’ 대표가 ‘지구활동가 꿀벌’을 주제로, 꿀벌이 지구에 미치는 영향과 생태를 인간의 삶과 연결지어지는 것에 대한 강의를 펼쳤다.

 

이 밖에도 양봉 부산물 밀랍을 이용한 담금초를 만드는 체험과 농사를 배우며 농사콘텐츠 개발을 하는 청년 농부 ‘촌스런 안재은’ 대표가 있는 마쟁이산골자두농장을 방문해 농업과 콘텐츠가 만났을 때 가질 수 있는 부가가치의 가능성에 관한 이야기 시간도 가졌다.

 

이날 참석한 충북의 컬쳐큐레이터 이소연 대표는 “문의면만이 가지고 있는 문의다운 자연이 청년과 콘텐츠를 만나 더 매력적인 로컬로 재생되는 과정을 함께 응원하고 지켜봐 달라”며 관심을 촉구했다.

 

도시재생큐레이터 최광운 대표는 “지역에서 경제적 자생력을 가지고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어 변화를 도모하는 콘텐주(콘텐츠를 만드는 사람들)들과의 네트워킹에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면서 “다시 오고 싶은 문의면의 변화에 큰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네트워킹 행사에는 지난달 19일 출범한 충남로컬크리에이터협동조합도 참여했으며, 충북도 청년희망센터, 서산시 인구 청년정책팀, 한서대 산학렵력단이 지원했다.

 

▲ 포즈를 취하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는 참석자들. /충북로컬크리에이터협동조합 이소연 이사 제공  © 오홍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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